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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돋보기] 종로책축제 독서감상문 대회 

종로문화재단이 다음달 2일까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독서감상문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종로책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다시, 자연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는 초등부와 청소년부(중고등), 일반부(성인)로 나뉜다. 
 
초등부는 1~2학년이 600자(이하 띄어쓰기 포함) 이상, 3~4학년 800자 이상, 5~6학년 1000자 이상이다. 청소년부는 1500자, 일반부는 2000자 이상이다. 양식은 바탕체 글꼴에 크기 12포인트, 줄간격 160%이다. 1인당 2편까지 제출가능하지만, 1인 1수상이 원칙이다. 
 
또한 부문별로 독후감을 위한 지정도서가 있다. 초등부는 ‘하늘이 딱딱했대?’,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상자 세상’,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등이다. 청소년부는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 10’, ‘착한 소비는 없다’, ‘폭염의 시대’, ‘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 등이 대상 도서다. 일반부는 ‘축소주의자가 되기로 했다’,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전지적 지구시점’,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등의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면 된다. 
 
재단 측은 최우수상 3명 등 총 15명에 대해 시상을 진행한다. 심사 기준은 주제적합도, 기획 우수성, 창의성, 기술 완성도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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