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가족센터가 지난 22일 영아 전담 아이돌보미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증진을 위한 영아 전담 특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서울형 틈새 3종 아이돌봄서비스의 일환이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교육은 영아기의 특성과 직업윤리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영아전담 아이돌보미 직업윤리, 영아 발달 이해, 위생/영양 관리, 응급 처치, MZ 양육자와의 소통, 하임리히 구명법,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이다. 돌보미 42명이 참가했다.
센터는 또 향후 정기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 양육 공백 발생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