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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 한화생명과 보호종료청년 자립사업 성과공유회 

저소득 빈곤층 창업 및 자립 지원 기관인 사회연대은행이 한화생명과 함께 지난 24일 보호종료청년을 위한 자립지원사업 ‘청년비상(飛上)금’의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자립한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재무ㆍ금융 코칭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1년 동안은 3기 사업이 진행됐다. 이번 공유회에는 사업대상자 27명과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모여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소이프’의 고대현 대표가 특강을 맡기도 했다. 고 대표는 “자립은 옮겨 심은 나무가 아름답게 성장하기 위해 토양에 튼튼한 뿌리를 내리는 일”이라며 “보호종료청년 당사자의 목소리, 다양한 지원,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변화가 그 토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또 활발한 활동을 한 동아리 리더 3명과 우수 참여자 1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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