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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출생축하금 정비…첫째부터 20ㆍ40ㆍ60ㆍ100만원

서울 강북구청이 첫 자녀에 대해 20만원의 출생 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새 기준을 정립했다. 
 
25일 강북구에 따르면, 구청 측은 첫째 신생아에 대해 20만원, 둘째 40만원, 셋째 60만원, 넷째 이상 10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 이전에는 둘째 아이가 출생할 때 30만원을 줬다. 똑같이 둘째 아이를 낳는다고 가정하더라도 이전보다 지원금이 10만원 늘어난 셈이다. 새 기준은 올해 태어난 아이부터 적용된다. 
 
또한 출생 축하금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일 3개월 전부터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부모는 자녀가 태어난 날부터 1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축하금을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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