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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쌍문동 도시농업공원 개관 

 


서울 도봉구청이 15일 덕성여대 약초원 부지 6828㎡에 도시농업공원을 개관했다. 이 공원은 당초 텃밭 부지였으나, 구청 측이 쌍문동이 구내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권 공원이 부족한 점에 착안해 공원형 도시농업 체험공간으로 변경 추진했다. 이곳에는 덕성여대 약대 약초원과의 협력을 통해 키친가든과 우리나라 토종작물을 감상할 수 있는 테마팜이 들어선 것이 특징이다. 전통식물, 채소, 허브식물, 약용식물, 식용꽃, 수생식물 등 6개 테마에 총 130종 7만여본의 식물이 있다. 이와 함께 이팝나무 등 4만1000본의 나무도 있다. 구청 측은 내년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 구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법, 전통작물 경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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