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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8번 출구 등 13곳에 자동식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


 
서울 노원구청이 노원역 8번 출구 등 관내 주요 지점 13곳에 자동식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이 주입기는 태양열 또는 전기로 충전하는 것으로, 던롭, 슈레더, 프레스타 등 자전거 공기주입의 대표적 3가지 방식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자전거는 물론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들도 사용이 가능하다.
 
설치 장소는 노원역, 마들역, 중계역, 하계역, 태릉입구역, 화랑대역, 당고개역 등 지하철역 8곳과 당현천 3곳, 중랑천 1곳, 우이천 1곳 등 주요 하천 진출입부 5곳 등이다. 
 
한편, 노원구청은 전체 구민에 대해 2015년부터 자전거보험을 시행 중이다. 노원구 주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진단위로금, 입원비,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구청 측은 밝혔다. 또한 14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자전거 교실도 운영한다. 
 
중랑천 녹천교 자전거 교육장에서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교통법규부터 자전거 라이딩까지 8회 코스로 교육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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