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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ㆍ각 구청 등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서울시청과 각 구청들이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내놓고 있다. 30일 도봉구에 따르면, 도봉구청은 다음달 4~11일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50명으로, 일반선발 40명, 우선선발 10명 등이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5일까지로 실제 근무일은 21일이다. 근무 조건은 주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원업무에 배치될 수 있다. 보수는 하루 5만2950원이다. 
 
자격은 12월 4일 기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 또는 4년제 대학 재학 또는 휴학생이다. 다만, 최근 2회 도봉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2020 겨울방학, 2020 여름방학), 대학원생, 방통대ㆍ사이버대 재학생은 제외다. 근무 장소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시설관리공단, 복지시설 등이다. 도봉구는 다음달 17일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추첨한다. 
 
서울시청에서도 내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 동안 일할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11월 25일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또는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 대상이다. 원격대학, 사내대학, 학점은행제, 해외대학 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일반선발 210명, 특별선발 90명 등 300명을 선발한다. 보수는 1일 4만8600원이으로, 외근직은 교통비 3000원(일당)을 추가 지급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다. 
 
그 외에도 용산구청, 금천구청, 마포구청, 영등포구청 등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방식은 추첨으로 대동소이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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