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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온라인 접수 시작

 

안산시가 올해 처음 시작한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제도의 온라인 접수 시작을 지난 10일 시작했다. 
 
안산시에 따르면, 현재 시청은 올해 2학기 등록금 지원을 위해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 내 ‘대학생 등록금 반값 지원’ 페이지에 11월 30일까지 받는다. 
 
지원대상은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안산시 관내 주민등록이 된 만 29세 이하 대학생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 대학생 자녀 ▶장애인 대학생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모든 대학생 자녀 등이다. 지원 금액은 본인 부담 등록금의 50%로, 학기당 최대 100만원 한도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접수 편의를 높여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제도를 통해 안산시는 올해 1학기 918명에게 5억9000만원 가량을 지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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