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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청, 5~6일 비대면 1대1 수시 진학상담 진행

서울 양천구청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5~6일 비대면으로 1대1 수시 지원 전략 진학상담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공공서비스도 비대면 방식으로 진화하는 양상이다. 
 
당초 양천구는 매년 관내 고3과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 담당교사와 1대1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으로 바꿨다. 
 
진학상담은 줌을 통해 참가자와 상담관이 1대1 매칭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담관은 참가자 개인별로 맞춤식 진학상담을 해준다. 상담관으로는 전현직 진학 상담교사 10명이 나선다. 
 
양천구 관계자는 “대입 일정 변경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을 수험생 및 학부모의 심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비대면 상담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