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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하동에 핀 꽃 양귀비

 

하동군청이 최근 공개한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 핀 꽃 양귀비. 하동군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여파로 공식 꽃 양귀비 축제는 열지 않는다. 하지만 북천면은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관람하는 시민을 막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꽃 양귀비는 오는 15~17일쯤 만개해 이달 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북천면에는 주무대를 중심으로 둑방길, 레일바이크 철길, 기찻길 등에 꽃이 펼쳐진다. 북천면 측은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탐방로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매일 방역을 시행하고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기로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