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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어린이집 휴원 3월 8일까지 연장...도서관도 휴관


 
부천시가 관내 어린이집의 휴원 기간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기존 3월 4일까지였던 부천 시내 어린이집 휴원 기간은 3월 8일까지로 늘어났다. 이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다. 
 
부천시 측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향후 상황에 따라 휴원 명령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휴원으로 보호자가 영유아를 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경우에는 교사를 배치해 보육이 가능하다. 
 
또한 부천시는 도서관에 대해서도 무기한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27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휴관한다. 휴관 대상은 부천시 시립도서관 및 공ㆍ사립, 홀씨작은 도서관이다. 이 기간 동안 열람실 이용, 상호대차 등 모든 서비스가 중지된다. 대출 중인 도서의 반납예정일은 자동 연장처리 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부천시에서는 27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 19) 확진 환자 7명이 발생했다. 감시해제자는 887명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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