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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 X 생활코딩, 온라인 무료 코딩수업 마지막 7기 모집 


 
구글코리아와 코딩 전문가그룹 코딩야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무료 코딩수업 ‘코딩야학’ 프로젝트가 마지막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7년 1기부터 시작된 코딩야학은 지금까지 7만3355명이 참가했다. 온라인 강의와 유튜브 라이브 멘토링, 스터디그룹 등으로 진행했다. 생활코딩은 또 구글이 진행하는 미디어해커톤에서 참가자들의 멘토도 맡기도 했다. 
 
이번 7기는 코딩수업 및 프로젝트 두 가지 트랙으로 진행한다. 코딩수업은 입문자를 위한 과정으로, 생활코딩이 만든 온라인 수업인 ‘WEB1’을 통해 HTML과 인터넷 등 코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교양을 넓힐 수 있는 동영상강의를 제공한다. 수료 후에는 학습을 통해 자신만의 웹사이트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로젝트 트랙은 자유롭게 목표를 정해서 실행하는 방식이다.  10일의 프로그램 기간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적 계획을 세우고 이를 직접 실행한다. 양 기관은 이번 7기를 끝으로 향후에는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는 체제로 전환한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20명 안팎의 전문가들이 조력자로 나선다. 웹, 앱,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마케팅과 같이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코딩야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코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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