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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찾아가는 곤충교실 31일까지 접수…초3 대상 진행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곤충교실’이 내년 3~7월 곤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정규 교과과정 ‘동물의 한 살이’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곤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곤충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체험하는 내용이다.
 
학급당 1회 2시간씩 총 3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회는 곤충의 한살이와 곤충관찰키트 만들기, 2회는 애완곤충 관찰키트 만들기 및 표본 만들기, 3회는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 견학이다. 경진대회 참여시에는 버스 운행이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초등학교 학급 단위로 이달 31일까지 공문으로 해야 한다. 센터 측은  1월 중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 학급을 선정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 아이들이 곤충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레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생태를 이해하며 과학적 탐구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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