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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유방재건술ㆍ하지정맥류 보장해 주는 여성전용보험 출시 


 
한화생명이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 플랫폼을 통해 20~40대 여성를 타깃으로 한 보험을 최근 선보였다. 
 
‘한화생명 여성건강보험’이라는 상품으로 이 상품은 20~49세 여성만 가입이 가능하다.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주요 여성암에 대해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별도로 유방암 진단 후 유방 절제시 암 수술 및 유방재건수술 자금으로 각각 500만원 한도로 보장이 된다. 
 
이 보험에는 집안일은 물론, 직업군 중에서도 서서 일하는 직업을 택하는 경우가 많은 여성 가입자들의 특성도 반영됐다. 하지정맥류 보장이 있다. 하지정맥류 진단시 1회 입원당 30일 한도로 1일당 2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하며, 수술 1회당 50만원을 보장한다. 
 

하지정맥류란 노화나 유전 등으로 정맥 판막에 이상이 생겨, 정맥 혈관이 부풀어 오르고 팔다리에 핏줄이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는 병이다. 의학신문 보도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환자는 지난해 기준 18만7624명이었으며, 이 중 여성 환자가 12만8174명이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7.9%로 가장 많았다. 
 
토스는 최근 각광받는 모바일 금융서비스로 꼽힌다. 인터넷 제3은행을 준비해 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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