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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시작

한우·굴비·멸치·갈치 등 250여 품목 할인

 

현대백화점이 10만원대 명절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추석 선물세트에선 총 250여 품목을 10~5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본판매는 다음달 12일까지 연다.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인기 선물세트 4품목을 선정해 10% 할인 판매한다. 장류·기름류·초류 등 양념류를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는 5만~30만원대다.

 

주요 선물세트는 ▲명인명촌 미본 선세트(윤원상 참기름·방영길 고춧가루·박성춘 토판천일염·김종희 5년 숙성 간장·이원복 찹쌀조청·곽석주 표고버섯가루·한상준 사과식초) ▲명인명촌 국령애 볶음고추장 세트(한우·표고버섯·잔멸치·굴비) 등이다.

 

한우의 경우 법인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10만~30만원대 선물세트를 할인한다. ▲현대 특선 한우 국세트(1등급 찜갈비 1.1kg·등심 불고기 0.9kg·국거리 0.9kg) ▲현대 특선 한우 연세트(등심로스·국거리 각 0.9kg·21만원대) ▲현대화식 한우 실속세트(불고기 1.8kg·국거리 0.9kg) 등이 대표적이다.

 

수산물 선물세트로는 ▲영광 특선 참굴비 매세트(총 1kg이상·10마리) 등 총 10품목을 선보인다. 이에 더해 ▲제주 만찬 세트(갈치·딱새우·가자미·10만원대) ▲명인명촌 황토판염 옥돔 세트(8마리) 등도 함께 선보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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