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남대 WISET 사업단, ‘지금은 공학소녀시대’ 행사 열어 


 
충남대 WISET(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사업단이 지난 24일 여고생들의 공학체험을 위한 ‘지금은 공학 소녀시대’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9회째인 이번 행사는 여고생들의 공학 마인드를 제고하고 공학분야 진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린다. 전국 7개 도시에서 17~26일 진행됐다. 대전 지역에서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충남대 WISET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의 후원을 받았다.
 
충남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여고생 이공계 연구 프로젝트 발표회와 다양한 정보기술(IT)분야 공학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대전둔산여고, 대전제일고 등 대전 및 충청지역 24개 고교 약 100명의 여고생이 참가했으며, 멘토로 이공계 연구진들이 여고생들을 도우며 함께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프로젝트는 총 10개팀이 발표했다. 

 

발표회가 끝난 뒤에는 학생들이 직접 기계공학, 전자공학, 전기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공학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다. 학생들이 평소에 공학분야의 전문지식과 함께 진학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