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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초중고교생 자원봉사학교 운영...여름 기간 360명 모집

강동구가 여름철 방학 기간을 맞아 초중고생들이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Summer(썸머) 강동 자원봉사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봉사활동 수요가 집중되는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참여인구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목표다. 
 

이번 방학기간 동안 강동구청은 이달 30일부터 약 36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10가지 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자원봉사 기본교육, 소외 어르신을 위한 부채 만들기,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부터 미세먼지 마스크와 폐현수막으로 재활용 장바구니 만들기 등 일상 속에서 환경문제를 고민해보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활동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강동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18곳에서도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다. 치매 어르신과 함께 하는 클레이아트, 어르신 말벗 활동 등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강동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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