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담양곤충박물관 홈페이지 캡처]](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418/art_1556592086199_c7c127.jpg)
봄을 맞아 담양곤충박물관이 특별 전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해설사가 곤충들이 겨울나기 후 봄이 되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과정과 곤충들의 한 살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곤충에 대해 흥미와 교육적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이 박물관은 작년 4월 개관했다. 지난 1년간 10만명 넘게 방문했다. 최근에는 곤충표본 110여종, 살아있는 곤충 20여종, 파충류도 6종이 더 전시돼 있다.
특히, 곤충 표본 만들기와 피자와 쿠키를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 등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다. 그 외에도 실내놀이터와 야외놀이터, 야외수영장, 마술쇼, 버블쇼, 사랑의 나눔,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