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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상 대상에 신사초 김빛나ㆍ백승진 교사 선정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올바른 미래 교육을 주도하는 역량 있는 교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5회 미래교육상’의 대상 수상자로 서울신사초등학교 김빛나ㆍ백승진 교사가 선정됐다.
 
김 교사와 백 교사는 ‘상상ㆍ만ㆍ개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핵심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연구 분야에 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ㆍ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메이커 교육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적절한 교육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았다는 점에 착안, 메이커 교육을 대다수의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상상ㆍ만ㆍ개(상상하고 만들고 공유 및 개선하기)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심사위원들은 메이커 교육을 위해 교육과정을 분석, 재구성하고 참신한 교수학습 과정 안을 개발했다면서 두 사람의 작품을 호평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에는 △진천상산초등학교 최성인 교사 △대구중앙초등학교 송래훈 교사 외 1명 △별내중학교 이경복 교사 △서울홍릉초등학교 이현아 교사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 8팀, 미래키움상 4팀을 포함한 총 17팀이 올해 ‘미래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각 3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미래키움상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영진 목정미래재단 이사장은 “목정미래재단과 뜻을 함께하며 미래인재양성과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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