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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다음달 8일 개막…매년 100만명 찾아


 
광양매화축제가 다음달 8~17일 섬진강변 매화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백운산 자락 섬진강변 약 33만㎡의 매화가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 
 
광양시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축제 현장을 생중계하고, 꽃샘추위에 대비해 대형 텐트를 치기로 했다. 노점상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늘린다. 축제 현장에는 포토존이 설치돼 소셜미디어 애호가들의 사진 촬영명소가 될 전망이다.  
  
또 GS홈쇼핑은 광양매화축제를 테마로 한 광양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다음달 8~24일까지 매일 서울에서 출발하는 1박2일 패키지 여행상품이다. 광양시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기획하고, GS홈쇼핑에서 방송 판매를 지원한다. 첫날에는 광양와인동굴과 옥룡사지 동백나무숲, 광양역사문화관, 구봉산 전망대를 둘러보고, 둘째 날에는 광양매화축제 현장과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수변공원을 둘러보는 식이다. 첫 판매는 이달 23일 0시 34분.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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