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세대 제공]](http://wflower.info/data/photos/20190207/art_15501510350588_f92d68.jpg)
연세대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함께 마련한 ‘제2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이 14일 개막했다.
이 행사는 작년 2월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시작됐다. 올해 주제는 인권의 신장과 번영의 공유)’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주도 아래 2015년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기본 정신인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한다(No one left behind)’에서 기인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헬렌 클라크 전 뉴질랜드 총리, 아르미다 알리샤바나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무총장, 나탈리아 카넴 유엔 인구기금(UNFPA) 사무총재 등이 참석했다. 국내 인사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방송인 샘 오취리 등이 나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