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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제베리아'로…제천 겨울벚꽃·얼음축제 초읽기


 
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충북 제천이 내년 1월 겨울 축제를 신설한다. 제천시는 내년 1월 벚꽃축제와 얼음축제를 연다. 
 
제천은 겨울철 날씨가 추워 ‘제베리아’라는 별명이 있는 도시다. 제천시는 이 추위를 역으로 축제의 테마로 삼았다. 제천시는 내년 1월 14일부터 시내 동명초등학교 부지에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하는 한편, 18일부터 시내 일원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활용한 벚꽃 터널을 조성한다.
 

축제는 겨울벚꽃축제가 내년 1월 18일부터 2월 6일까지 제천시 문화의거리에서, 제천얼음축제는 내년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의림지 일대에서는 얼음조각, 이글루, 얼음부표다리 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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