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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돋보기] 종로구청 마을변호사 등

종로구청이 동주민센터 17곳을 찾아가는 마을변호사 등 법률 지원 서비스를 최근 소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마을변호사 사업은 매월 관내 17개 동주민센터를 찾아, 민사, 형사, 가사, 상사, 학교폭력 등 법률 상담을 제공한다. 작년에는 무료 상담 538건이 진행됐다.

마을법무사는 17개 동주민센터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부동산등기, 개명신청, 사망, 상속 등을 다룬다. 동별 법무사 방문 일정을 확인한 뒤 서울시 법무행정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진행하거나, 동주민센터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할 수 있다. 전화상담도 된다.

이 외에도 구청은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범죄 피해자 등 법률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을 위해 법률홈닥터 서비스가 있다.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주하며 소송절차 안내, 사회복지기관 연계 등 1차 법률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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