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이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2249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2~13일이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자기만족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노인공익활동형, 경력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역량활용형,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으로 총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노인공익활동형 1,685명 ▲노인역량활용형 476명 ▲공동체사업단 88명 등으로 선발된다. 총원은 작년보다 74명 늘어난 2249명이다.
한편, 구청은 자주 일어나는 안전사고 발생유형을 분석하여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등 체감도 높은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일을 무리하지 않고 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 삶의 큰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