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집계 결과 11월 숙취해소제 매출이 전월 대비 15.9% 증가했다고 한다. 연말 특수로 술자리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회사 측은 지난 3년간 숙취해소제의 월별 판매지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12월이 평균 116.7로 가장 높았으며, 11월(110.9)과 10월(109.1), 5월(108.3)이 뒤를 이었다. 5월과 10월은 나들이와 연휴 시즌으로, 11월과 12월은 연말 모임과 회식이 늘어나는 시기라는 특징이 있다.
11월의 주간별 매출을 살펴보면, 2주 차 매출은 전주 대비 6% 신장했고, 3주 차에는 11% 증가하며 연말에 가까워지면서 더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금요일, 목요일 순으로 매출이 높았고 하루 중에서는 밤 9시부터 자정까지(21~24시)가 전체 매출의 30% 넘게 차지했다.
한편, 숙취해소제 소비 패턴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환, 젤리 등의 비음료형 숙취해소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숙취해소와 에너지 회복을 동시에 고려한 복합형 제품과 이중제형 상품들이 출시되며 숙취해소제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