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가 창립 100년을 기념해 모금한 Y기금을 통해 자립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립금융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최근 단체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자립준비청년이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힘을 기르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자산관리, 금융상품관리, 전세보증금,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투자 등 자본주의 사회에서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담은 내용이다.
1강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강은 금융을 다룬다. 자산관리의 첫걸음부터 자립정책 및 민간지원을 활용한 금융설계, 돈을 모으는 금융상품관리 등이다. 2강에서는 전세보증금 지키기,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제대로 알기, 돈을 만드는 원리, 바로 시작하는 투자 등 주제를 다루게 된다.
강좌는 1차 (11월 2일, 9일), 2차 (11월 23일, 30일)에 걸쳐서 진행한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무료 강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