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제빵 무료 교육과정 2개를 오는 16~17일 160명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제철농산물 이용 한식 코스, 오븐 없이 찜솥을 이용한 가정식 제빵 등 2개 과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무료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 160명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6일 강좌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한식 코스로 양송이 수프, 월과채, 모듬버섯해산물전골, 호박주악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17일에는 오븐 없이도 찜솥을 활용해 집에서 만들어볼 수 있는 통밀건강빵, 사과 케이크 홈베이킹 강좌가 열린다. 강사로는 윤인자 고려직업전문학교 교수와 오병호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대표가 나선다. 조상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비대면 제철농산물 이용 교육 무료강좌를 개설하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코레일이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 일정을 변경했다. 1일 새 변경 공지에 따르면, 코레일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 동안 무궁화호 이상 모든 열차의 티켓에 대해 오는 8~9일 예매를 진행한다. 8일은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선이고, 9일은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이다. 양일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PC와 모바일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해야 한다. 8~9일 판매되지 않은 티켓은 9일 오후 3시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잔여석 판매시에는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이나 철도고객센터, ARS, 자동발매기 구매도 가능하다. 예매가 끝난 티켓은 13일 자정까지 구매를 해야 한다. 또한 코레일은 이번 추석 철도 티켓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만 예매가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청이 다음달 17일, 19일 이틀에 걸쳐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우리동네 자동차 영화관’을 연다. 장소는 망우동 금란교회 야외주차장이다.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랑구는 이와 같이 야외 자동차영화관 운영 계획을 밝혔다. 상영 영화는 다음달 17일이 히트맨, 19일이 라이온킹이다. 구청 측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다음달 1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접수는 중랑구청 홈페이지에 구민 참여 온라인 사연 신청을 올리거나 전화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민을 대상으로 50대만 참여가 가능하다. 구청 측은 “기상상황과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에 따라 행사 취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정부가 30일 0시부터 다음달 6일 24시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한 의지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 스타벅스 등 수도권 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테이크아웃이나 배달만 가능하다. 식당 이용에도 제약이 있다. 우선, 수도권 내 식당의 경우 전자출입명부 설치ㆍ이용 또는 수기명부 비치가 의무화됐다. 이용자가 수기명부 작성시 성명, 전화번호, 신분증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들 정보는 4주 보관 후 폐기한다. 또한 식당에서는 영업 시간을 오후 9시까지만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포장 및 배달만 허용한다. 또한 시설 내 테이블 간 간격을 2m(최소 1m) 유지해야 한다. 주문ㆍ포장 위해 대기 시에도 이용자 간 2m (최소 1m)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스타벅스 등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의 수도권 매장의 경우 24시간 내내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또한 출입자 명부를 운용해야 한다. 주문을 기다리는 이용자 간 2m(최소 1m) 거리 유지도 필수다. 한편, 수도권의 모든 실내체육시설은은 이 기간 동안 운영이 중단됐다. 집합금지 명령이 발동됐기 때문이다. 실내 골프연습장, 당구장,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이 기존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 있는 무인도서대출반납기를 이전하기로 했다. 이는 서울교통공사가 다음달 15일부터 미아역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하는 것에 따른 조치다. 강북구청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공사 측은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10월 14일까지 미아역 환경개선 공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미아역 무인도서대출반납기도 다음달 1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이용이 제한된다. 미아역 무인도서대출반납기는 다음달 11일까지 도서신청이 가능하며, 기기 사용기한은 다음달 14일까지다. 무인도서대출반납기는 인근에 있는 미아동복합청사(미아동주민센터)로 이전된다. 사용 가능 시기는 다음달 22일 이후다. 공사일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코레일이 올해 추석 시즌 대비 철도 승차권 예매 일정을 공지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올해 추석 기간 철도 티켓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대상기간으로 한다. 무궁화호 이상 모든 열차의 승차권이 이번 예매 대상이다. 예매는 9월 1~3일 가능하다. 이 중 9월 1일 예매는 만 65세 이상 경로자(2020년 10월 5일 기준 나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매다. 100% 온라인 예약이 원칙이지만, 9월 1일 경로자와 장애인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예외적으로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경로자와 장애인이 아닌 사람은 9월 2~3일에 노선별로 예매를 해야 한다. 노선별 예매 시간은 9월 1일은 장애인과 경로자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PC, 모바일, 전화접수로 전체 노선 예매가 가능하다. 9월 2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PC와 모바일로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북, 동해남부선이, 9월 3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PC와 모바일로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이 가능하다. 예매 되지 않은 잔여석 판매는 9월 3일 오후 3시부터다. 올해 추석 시즌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 예매가 없으니 유의해야 한
간송문화재단과 성북구가 다음달 2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간송 콜렉션 아카데미 - 겸재 정선’ 강의가 진행된다. 이 강연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전문가의 강연으로 배워보는 기회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간송 콜렉션을 살펴보는 한편, 국내 최고 전문가의 해설까지 들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 강연은 총 6회로 진행되며,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 ‘간송이 사랑한 우리 그림’, ‘겸재 정선과 진경시대’, ‘겸재 정선과 진경산수화’, ‘겸재 정선의 경교명승첩과 한양진경’, ‘간송콜렉션의 보존’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로는 오세현 경상대 교수, 이원복 동국대 객원교수, 유봉학 한신대 명예교수, 강관식 한성대 교수, 정재훈 경북대 교수, 이상현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등이 나선다. 강의는 별도 접수 없이 간송문화재단 유튜브와 성북마을tv 유튜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마포구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간편하게 전화로 주문하고 생산자 계좌로 대금을 이체하는 방식이다. 마포구는 오는 27일까지 구청 지역경제과 생활경제팀 전화로 주문을 받는다. 판매 품목은 무농약쌀, 김치, 사과즙, 청국장, 한우 등이다. 주문을 받은 구청 측은 생산자 계좌를 알려주며, 소비자는 생산자의 계좌로 돈을 이체하면 농산물을 보내주는 식이다. 구청 측은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농특산물을 산지직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면서 참여를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도봉동 성대야구장에서 비대면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대인 접촉을 막으면서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도봉구는 오는 28~29일 이틀에 걸쳐 무료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 28일에는 사전 공연으로 클래식 성악 공연이 있으며, 이어 애니메이션 ‘코코’ 상영이 이어진다. 29일에는 남사당패 외줄타기를 감상한 다음, 가족영화 ‘알라딘’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은 선착순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뒤, 접수증을 출력해 상영 당일 차량에 부착하고 오면 된다. 상영 당일 극장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본인확인, 마스크 착용 확인 등이 있다. 예약은 27일 오후 2시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남양유업이 인스타그램 IGTV 방송으로 오는 24일 산모들을 위한 임신육아교실 ‘연구소 견학편’을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산모와 예비 산모를 위한 임신육아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인터넷 방송이다. 이 프로그램은 1983년부터 이 회사가 예비 산모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산모들만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모들이 코로나로 인해 공장 견학 같은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들이 많이 중단돼서 안타깝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을 반영, 온라인 형태로 남양유업 연구소 견학을 진행한다. 개그맨 한상규씨가 남양유업 세종 중앙연구소를 견학하는 형태로, 한씨는 중앙연구소의 김기찬 연구원과 토크를 통해 분유에 대한 아이 엄마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줄 전망이다. 또 녹화영상은 IGTV를 통해 24시간 동안 재시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화랑대역 철도공원에서 상시 운영해온 노원 불빛정원이 휴장에 들어간다. 방역 조치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 데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노원구청 공원여가과 여가운영팀은 최근 구청 홈페이지 공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1일까지 ‘노원 불빛정원’을 임시 운영 중단한다고 밝혔다. 화랑대역 철도공원에 위치한 노원 불빛정원은 조명을 통해 비밀의 화원, 불빛 터널 등 10개 볼거리를 갖춘 공원이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해왔지만 노원구 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휴장과 함께 반디상회 등 공원 내 임시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을 중단한다. 다만, 구청 측은 감염확산 상황이 악화되면 휴장 기간을 연장할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누구든 쉽고 편하게 맛있는 무침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양념 3종을 출시했다. 코로나19로 외식이 꺼려지는 요즘, 집에서 직접 무침음식을 해먹으려는 소비자층을 겨냥한 상품이다. 소비자는 외식 대신 집에서 직접 밥을 차려 먹을 때 이 상품을 활용할 수 있다. 오뚜기의 '오늘밥상 무침양념' 3종은 필요한 양만 사용해 쉽게 요리를 무침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한 제품만으로도 세 가지 이상의 무침을 무칠 수 있다. ‘바로 무쳐먹는 겉절이양념’은 국산 채소와 멸치 액젓을 갈아 만든 양념이다. 배추와 함께 무치는 것만으로도 겉절이를 만들 수 있다. 같은 방법으로 무생채와 오이겉절이를 만들 수도 있다. ‘바로 무쳐먹는 된장무침양념’은 오뚜기 옛날 참기름과 된장, 각종 채소를 더해 만든 양념이다. 시금치, 오이고추, 시래기 등과 함께 무침을 해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바로 무쳐먹는 파채양념’은 매실액기스에 오뚜기 양조식초를 더해 고기 등에 곁들여 먹기 좋은 파채 무침에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부추 양파무침, 도라지무침 등 여러 채소와 조합해 무침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모바일 홈쇼핑 애플리케이션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조사한 결과, 이 회사 이용자가 지난달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마스크로 나타났다. 버즈니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인해 소비자들이 마스크 구매를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이 회사 이용자가 홈쇼핑 및 T커머스 16개 채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뉴네퓨어 황사 방역용 KF94 마스크’로 나타났다. 그 외에 7가지 마스크가 지난달 기준 이용자 구매량 톱10에 꼽혔다. 마스크 키워드에 대한 검색량 역시 지난달 19만7519건이나 됐다.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799% 증가했다고 업체는 전했다. 천재화 버즈니 팀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한 지난주 부터 마스크 관련 검색량과 방송 알람 설정 건수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지난 13일부터 전체 방송 알람 설정 10건 중 1건은 마스크 방송일 정도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KB국민은행이 광복 75주년을 맞아 통장발급건당 3000원씩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독립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 안정과 장학사업에 최대 3억원을 지원하는 ‘대한이 살았다 통장’을 19일 출시했다. 광복절 직후인 요즘 은행 고객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유도하고, 독립유공자와 후손 등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도 살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통장은 이 은행이 작년부터 진행해온 독립운동 기념사업인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가 홍대 ‘KB청춘마루’ 외벽에 그린 가로 15M 세로 7M 규모의 ‘독립 영웅 11인의 미소를 통장 이미지에 활용했다. 11인의 독립 영웅은 권기옥ㆍ김구ㆍ김좌진ㆍ남자현ㆍ박열ㆍ안중근ㆍ안창호ㆍ유관순ㆍ윤봉길ㆍ홍범도ㆍ한용운 선생이다. 이 통장은 KB국민은행의 모든 적립식 예금 상품에 쓸 수 있다. 통장 재발행을 통해서도 기부금이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독립영웅 11인의 청춘전’에 방문해 신진작가 7인과 전주동초등학교 학생 등이 그린 작품 22점을 관람한 후 이 통장의 1~2호 가입자가 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현대차가 올 뉴 아반떼의 하이브리드 모델과 N라인 모델을 최근 출시했다. 앞서 지난 4월 5년만의 풀체인지를 한 것에 이어 이번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했다.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은 11년만에 현대차가 내놓은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앞서 지난 2009년 현대차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바 있다. 이 모델은 LPG 연료를 사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고전압 배터리와 저전압 배터리가 통합된 통합형 리튬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 배터리 중량과 부피는 줄이고 연료 효율은 높여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21.1km/ℓ(16인치 휠 기준)로 맞췄다. 또한 이 차에서는 통합형 배터리를 2열 하부에 배치해 2열 좌석과 트렁크 공간을 기본형 모델과 동등한 수준으로 넉넉하게 잡았다. 이 차는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kgfㆍm의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17.3kgfㆍm의 모터를 조합, 시스템 최고출력 141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27.0kgfㆍm의 성능을 낸다. 올 뉴 아반떼 N 라인은 스포티한 주행 감성과 차별화된 내ㆍ외장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