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이 친환경 나눔텃밭과 상자텃밭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청에 따르면, 친환경 나눔텃밭사업은 불광동과 신사동 인근 농장에서 3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텃밭을 분양하는 내용이다. 총 256구획이며, 향림도시농업체험원은 은평구 주소를 둔 시민과 기관, 단체, 산새마을텃밭은 은평구 신사1~2동 주소가 있는 시민,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텃밭은 1세대당 1구획을 분양한다. 접수는 다음달 2~7일이다. 자부담 3만원을 내야한다. 구청은 또 가정에서 손쉽게 작물을 키울 수 있는 상자텃밭도 보급한다. 은평구민과 구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8~14일 접수한다. 1800원짜리 세트와 8500원짜리 세트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1일 3ㆍ1절 104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발상지 봉황각과 우이동 만남의 광장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강북구 3ㆍ1독립운동 기념행사는 올해 20회째다. 행사는 ‘그 날의 함성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우선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40분, 3ㆍ1운동 구상의 시작점인 봉황각에서 기념식으로 시작된다. 의암 손병희 선생 묘소 참배 및 헌화, 청수봉전, 독립선언문 낭독, 3ㆍ1절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 순이다. 이어서 오전 11시부터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독립운동 재현극 ‘하나의 함성’,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초청가수 문진오, 뮤지컬 ‘영웅’팀 등의 공연이 있다. 또 시민들은 태극기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할 수 있다. 구는 당일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백색 두루마기와 태극기를 배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종로문화재단 산하 종로구립예술단이 다음달 13일까지 구립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어르신합창단의 신규 일반단원을 모집한다. 이 활동은 종로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립합창단은 종로구 거주 만 20~60세 여성, 소년소녀 합창단은 종로구 거주 또는 종로구 소재 학교 재학 중인 초3~중2 재학생, 어르신합창단은 종로구 거주 만61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문화행사 및 대회 참여가 가능하고, 기본적인 음감이 있어야 하며,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열정이 있는 사람 등의 조건이 있다. 구립합창단은 매주 화목 오전 10시30분~낮 12시30분, 소년소녀합창단은 매주 수금 오후 6~8시, 어르신합창단은 매주 화목 오후 2~4시 연습한다. 연습장은 종로구립예술단 연습실이다.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 및 실기 심사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한국외대 및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더불어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다루는 공동 인증 학점제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세 기관은 올해 1학기부터 외대 사범대학 교직학부에서 ‘ESD 쟁점과 이론(1학기/2학점)’, ‘ESD 현장실습 프로젝트(2학기/2학점)’ 등 2개 과정을 진행한다. 이는 세 기관의 ESD 공동 인증 학점제 협약에 따라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UN의 17개 약속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문제, 경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이행하는 국제사회 최대의 공동목표”라면서 “첫 발을 내딛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학점제’ 운영을 통해 청년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접하고 삶 속에서 실천과 행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는 ‘치매예방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은 총 40명을 선발한다. 이번 교육은 1~2기 각 20명씩 총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치매예방 교육과 노인들의 두뇌자극 훈련프로그램 기획 및 지도과정(실버인지놀이지도사 2급)으로 총 8회(32시간)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격증 수수료는 개인이 부담하게 된다.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치매예방 활동가’로서 지역 내 주민센터, 경로당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동별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에 따라 활동비가 있다. 또한 월 1회 월례회의를 통해 활동일지, 활동정보 등을 공유하고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시간이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관심 있는 50~70세 구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국립4ㆍ19민주묘지 및 강북구 일원에서 4ㆍ19혁명국민문화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문화제는 국립4ㆍ19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추모 음악회와 전국 카툰 공모전,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등으로 꾸려진다. 더 내실 있는 4ㆍ19혁명국민문화제를 위해 구청은 문화제 위원회를 출범하기도 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4ㆍ19혁명국민문화제가 전국규모의 보훈문화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4ㆍ19혁명 공법 3단체 및 국가보훈처 등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많은 시민들이 도심형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오는 6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하는 ‘우쿨렐레 자조모임’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우쿨렐레를 알려주고 연주 역량 강화와 지지적 관계 형성을 이끄는 내용이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모임은 모임원들의 거리적 참여 한계를 보완하고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중국, 베트남, 일본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모여 우쿨렐레의 기초부터 클래식, 가요, 동요 등 원하는 연주곡까지 배워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이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악기를 지원해 주며, 집에서 편하게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 참여는 센터 가족사업2팀에서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다음달 6일 시작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한 취지다. 참가자들은 직접 목재를 다루며 목공품을 제작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강의장인 은평목공체험장은 3호선 구파발역에 가까운 탑골생태공원에 있다. 교육은 3가지 과정이다. 원데이클래스, 찾아가는 목공프로그램, 전문반 과정 등이다. 초보자부터 전문과정까지 단계별 맞춤형 과정이 있다. 원데이클래스는 처음 목공을 접하는 사람부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월 2회 이용이 가능하다. 초급은 필통, 화장대 등 9종, 중급은 냄비받침, 휴지케이스 등 10종, 고급은 서랍장, 캠핑박스등 7종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회당 24명 수강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목공프로그램은 은평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대상이며, 목공지도사가 직접 아동센터를 찾아가 무상으로 프로그램을 여는 방식이다. 월 1회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반 수업은 목공지도사를 양성하는 고급반이다. 초급, 중급과정 각 30시간을 이수하면 한국목공교육협회에서 ‘목공지도사 2~3급’ 자격증이 발급돼 목공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강의 수강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다만
레고가 방탄소년단(BTS)의 대표곡 ‘다이너마이트’의 뮤직비디오를 테마로 한 ‘레고 BTS 다이너마이트’ 세트를 공개하고, 다음달 초 출시하기로 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세트는 2020년 미국 빌보드를 압도한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소재로 했다.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인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 조쉬(20)와 뉴욕 출신 제이콥(21)이 출품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품화가 결정됐다. 제품은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속 상징적인 장소들을 레고로 재해석했으며 활기찬 분위기의 도넛 가게와 레코드 숍, 아이스크림 트럭, 농구 코트 등으로 꾸려져 있다. 레코드 숍 내부에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커버가 새겨진 타일을 진열할 수 있는 등 특별한 디테일이 담겨 있다. 또한 레고는 BTS 멤버 7명의 모습을 구현한 레고 미니피겨도 제작했다. 회사 측은 다음달 초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 임시선별진료소가 오는 24일 오후 9시 운영종료된다. 최근 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구청은 24일부로 바람마당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한다. 25일부터는 코로나19 PCR검사는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만 가능하다. 보건소에서 PCR검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60세 이상, PCR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가 있는 사람, 밀접접촉자 등 PCR 우선순위 대상자만 가능하다. 그 외 환자는 동네 병원이나 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과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방학신동아1단지의 재건축이 확정됐다. 도봉구청은 지난 9일 방학신동아1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도봉구청에 따르면, 방학신동아1단지는 1990년도에 준공한 3169세대의 대단지다. 재건축 연한 30년이 도래하고, 아파트 노후화 및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돼 2021년 6월, 주민들의 안전진단 요청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안전진단 실시 필요 결정을 받고, 주민 비용 모금을 거쳐 정밀안전진단 용역이 진행됐다. 또한 방학신동아1단지는 작년 12월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 등 개정 규정에 따라 완화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적용받게 됐고 정밀 안전진단에서 E등급(44.82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필요 없이 규제 완화 이후 최초로 도봉구에서 재건축을 확정짓게 됐다고 구청은 밝혔다. 한편, 노원구에서도 상계미도와 하계장미아파트가 안전진단 기준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 상계미도와 하계장미아파트에 지난 3일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통지했다. 상계미도가 1988년 준공 600세대, 하계장미가 1989년 준공 1880세대다. 두 아파트
은평구립합창단이 다음달 6일까지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9일 구청에 따르면, 합창단은 은평구 거주 여성으로, 음악을 통한 봉사 활동에 관심이 많고 성악적 자질이 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성악전공자인 수석(유급)단원 2명, 일반단원 10명 내외다. 수석단원(메조, 소프라노)은 은평구에 거주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응모자는 원서와 이력서 등을 지참해 구청 문화관광과에 제출한다. 이후 구청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구는 합창단 연습 일정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합창단 활동에 참여할 단원을 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정기연습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30분 진행한다. 공연 참가시 특별 연습이 별도로 있다. 또한 합창단은 각종 구민 행사 시 축하공연, 구립합창단 경연대회 참가, 정기연주회 등을 진행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민 정서 함양과 화합,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구립합창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동구청이 이달 20일까지 접수하는 2023년 마을공동체 공동사업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웃 관계망을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활동을 계획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관계지원 ▶성장지원 ▶동네기획단 ▶동 이웃만들기 ▶동별 문제해결형 등 총 5개 분야에서 42개 사업을 선정한다. 총 예산 규모는 5800만원으로, 사업별로 50만~4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마을에 필요한 공동의 관심사업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중에서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성동구에 주소나 생활권을 둔 3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가 지원하면 된다. 작년 성동구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등의 프로젝트로 총 41개 모임을 지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제아동권리 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이 세계 여성 할례 철폐의 날인 6일을 맞아 에티오피아의 여아 권리 보호를 위한 인도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2월 6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 할례 철폐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30개국에서 최소 2억 명의 여성이 할례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유엔인구활동기금(UNFPA)은 430만 명에 가까운 여아들이 여성 할례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추산했다. 2030년까지 6800만명의 여아가 할례 대상이 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여성의 신체를 강제로 훼손하는 여성 할례는 교육 수준이 낮거나 경제적으로 빈곤한 지역과 인종 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조혼과 더불어 여아의 권리를 침해하고 성별에 기반한 불평등을 심화하는 악습으로 꼽힌다. 또한 할례로 인해 파상풍, 패혈증 등은 물론 사망 위험에 이를 수도 있다. 그 중에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는 2020년 기준 15~49세 여성의 65%인 2500만 명이 여성 할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단체 측은 에티오피아 소말리 지역에서 여아의 권리를 보호하고 가족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도적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단체는 젠더 기반 폭력
노원경찰서가 주야간 상시 음주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연초 술자리 등 각종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에 따라 이번 상시 음주단속을 하게 됐다.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 및 유흥가, 식당가, 서울시계 진ㆍ출입 도로 등에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법 집행을 하겠다는 것이 경찰의 계획이다. 또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 발견시 적극적인 시민신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찰은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경찰 측은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까지 파괴 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임을 잊지말고,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