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가 이달 22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새 부티끄 매장을 열었다. 커피 원두의 재배부터 한 잔의 커피로 제공되는 순간까지 스토리를 담은 체험형 매장이다. 소비자가 커피를 직접 선택해 시음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오픈 기념으로 연말까지 일정 캡슐 이상 고객에게 증정품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해태제과의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가 크리스마스 에디션 케이크 3종을 19일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빨라쪼는 겨울철 인기 메뉴인 초콜라또, 프라골라, 포르마지오를 기반으로 젤라또 케이크를 출시했다. 루돌프초코, 리스트리치즈, 산타스트로베리 등 3종이다. 회사 측은 케이크 속을 젤라또로 가득 채워 고급스러움은 기본,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 중에서 루돌프초코는 달콤한 초콜릿으로 만든 루돌프 모양의 케이크다. 리스트리치즈는 월계관 같이 생긴 둥근 크리스마스 장식 ‘리스’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미국산 자연치즈로 속을 채워 꾸덕한 식감과 함께 진한 풍미를 살렸다. 케이크 위에서 귀여운 산타가 선물을 나르는 산타스트로베리는 딸기로 속을 채우고, 생크림을 더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맥도날드가 19일 오전 8~10시 전국 매장에서 드립커피(S)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 맥도날드 공지에 따르면, 회사 측은 19일 오전 8~10시 프리 커피 데이 이벤트를 연다. 이에 따라 매장당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잔의 드립커피(S)가 제공된다. 매장을 방문해 주문카운터와 키오스크, 드라이브스루 등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하지만 맥딜리버리로는 무료 커피를 받을 수 없다. 또한 상봉이마트점 등 일부 매장에서는 이번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삼양식품이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론칭하고 첫 상품으로 ‘쿠티크 에센셜짜장’을 16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쿠티크 브랜드는 요리와 부티크의 합성어로, 세계의 다양한 면 요리를 모티브로 높은 품질의 면식을 제안하는 누들 부티크라는 의미다. 이 제품은 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으로 건조해 면을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삶은 건면 방식은 생면과 비슷한 직선 형태의 면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쿠티크 에센셜짜장 제품은 뜨거운 웍에서 갓 볶아낸 듯한 양파의 달콤함과 짜장의 고소함을 그대로 담은 진한 액상 스프가 특징이다. 또한 양파, 감자, 양배추, 조미 비프 등 원물감을 살린 큼직한 후레이크와 별첨 조미유가 있다. 회사 측은 “쿠티크 에센셜짜장은 맛, 식감, 풍미 모두 기존 짜장라면과 차별화한 제품”이며 “물에 삶아 건조하는 새로운 건면 제조 방식을 통해 프리미엄 건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GS25가 지난 15일 메이플스토리 빵 5종을 출시하는 등 이달 중 10여종의 메이플스토리 컬래버 상품을 출시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월 메이플스토리 협업 빵 시즌1을 출시해 1000만개 이상을 판매했다. 이번에는 시즌2로 출시하게 됐다. 시즌2는 포장지 패키지와 상품의 종류, 스티커 등이 리뉴얼됐다. 핑크빈, 슬라임 등 대표 캐릭터가 포장지에 적용됐다. 또한 빵은 씨앗호떡, 애플패스츄리, 레드초코팬케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98종의 새로운 스티커가 적용돼 애호 소비자들의 니즈를 겨냥했다. 스낵 5종과 젤리 2종 등은 이달 20일 출시된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시즌2 상품은 메이플스토리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과 색다른 재미 및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이달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탱고 카니발’ 공연을 선보인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공연은 탱고 특유의 정열적이고 매혹적인 선율을 선사해, 연인, 가족, 친구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망각>, <거리의 탱고>, 영화 「여인의 향기」에 삽입되어 널리 알려진 카를로스 가르델의 <포르 우나 카베사>, 그리고 <크리스마스 메들리> 편곡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망라했다. 연주는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 기타리스트 김진택, 피아니스트 송영민, 첼리스트 장우리, 베이시스트 이시현, 클라리네티스트 장영광 등 국내 최정상급 연주진을 초빙했다. 탱고 마스터 김동우와 정승희의 특별 무대도 있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구민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탱고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공연인 만큼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은뜨락 도서관이 이달 27일 도서관 3층 꿈뜨락에서 2022년 연말 재즈 콘서트 ‘재즈가 흐르는 은뜨락’을 개최한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재즈 애호가로 잘 알려진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재즈 음악을 전문 해설가의 해설과 재즈 듀오의 라이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이 콘서트에서는 김아리 해설가가 해설과 진행을 맡는다. 연주는 강승훈 듀오가 나선다. 공연 참가 신청은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지역주민 50명이 입장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이달 14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함께해요! 크리스마스에는’이라는 부제로 제5회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 행사는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외에도 도봉구립교향악단과 협연, 누원초등학교의 핸드벨 합창단, 한신초등학교의 현대무용 공연, 신방학초등학교의 풍물 공연, 창동초등학교의 리코더 공연 등으로 꾸려져 있다. 또한 주최 측은 공연장과 공연장 주변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민다. 이 외에도 공연 중 3D 캐롤체험과 크리스마스 싱어롱 등이 준비돼 있다. 공연자와 관람자가 함께 캐롤을 부르며 즐길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 한 해 힘들지만 열심히 달려오신 구민여러분께 위로와 희망이 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음악 선물을 전한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은 구청 문화관광과 전화, QR코드 신청 등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GS25 편의점이 이달 5~6일 축구 16강전을 기념해 행사를 진행한다. 브라질과의 16강전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6일 새벽 4시에 열린다. 4일 회사에 따르면, GS25는 5일 하루 동안 4캔 1만1000원 맥주 번들 상품을 1만원에 판매한다. 버드와이저 500㎖, 하이네켄 500㎖ 등 인기 맥주 12종에 대해 2번들(1번들 4입) 구매 시 1만5200원, 클라우드캔 500㎖, 클라우드 생드래프트캔 500㎖ 1번들(6입) 구매 시 1만5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치킨류에 대해서도 쏜살치킨과 쏜살치킨 매운맛에 대해 행사 상품 구매 시 50% 할인하는 QR 행사를 5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400개 한정으로 진행한다. 우리동네GS 앱과 GS25 소셜 미디어에서 QR코드를 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회사 측은 5일 오후 2시부터 6일 오전 6시까지 가나 초콜릿을 필두로 가나마일드2000, 가나밀크2000, 레쓰비마일드 240㎖, 조지아 오리지널240M, 비타500 180㎖, 오로나민C 120㎖, 월드콘160㎖, 레모나산10포 등 총 8종에 대해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 축구의 16강 진출에 가나가 도움을 준 것과 관련, 가나 초콜릿의 매출이 오른 것도 눈길을 끈
식품기업 하림이 닭다리살과 밀떡을 동시에 담은 ‘국물 닭떡볶이’와 ‘궁중 국물 닭떡볶이’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떡볶이를 집에서 손쉽게 조리해 먹으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나왔다. 국내산 닭의 닭다리살과 양배추ㆍ당근ㆍ밀떡 등을 담았다. 그 중에서 국물 닭떡볶이는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매콤달콤한 소스가, 궁중 국물 닭떡볶이는 간장 베이스의 달콤하고 짭조름한 소스가 들어있다. 조리는 냄비에 해동시킨 닭고기와 소스, 물 350㎖를 넣고 뚜껑을 닫은 채로 약 10분간 조리한 뒤, 떡과 야채를 넣어 추가로 약 5분 정도 익히면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삶은 달걀이나 라면 사리를 곁들여도 된다. 회사 측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국민 간식 떡볶이에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의 닭다리살, 특제 소스, 야채를 함께 구성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오리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한정판 ‘2022 오리온 어드벤트 캘린더’를 지난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다음달 1~25일에 맞춰 날짜에 맞는 칸에 작은 선물을 담아놓고, 하루에 하나씩 선물을 확인해보며 확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25개의 칸에는 ‘마이구미 포도알맹이’, ‘왕꿈틀이’, ‘비틀즈’ 등이 들어 있다. 오리온은 이들 25개 칸에 맞게 간식을 넣어 매일 한 가지씩 간식을 맛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겉면 패키지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려 디자인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하루에 하나씩 오리온 인기 제품을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면서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가 내년 1기 당구아카데미 수강생을 다음달 5~9일 모집한다. 구청 공고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내년 1~3월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마포구민이거나 마포구 소재 단체나 사업장에 소속된 사람 중, 어르신, 여성, 장애인, 청소년, 초ㆍ중ㆍ고등학생 등이다. 반별로 수강대상이 다르다. 이 중에서 어르신반은 주민등록상 1958년 1월 1일생까지만 가능하며, 1958년 1월 2일 이후 출생 시민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구청 체육진흥과에 신분증 등을 지참해 방문신청한다. 반별로 24명씩 모집한다. 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더본코리아의 중화요리주점 브랜드 리춘시장이 마라 트렌드를 반영한 ‘우삼겹마라전골’ 메뉴를 신규 출시했다. 회사 측은 마라 메뉴가 중국 음식의 인기 카테고리로 떠오르는 것에 따라 이번 메뉴를 개발했다. 리춘시장의 기존 메뉴인 마라탕과 마라샹궈의 인기도 좋은 점도 이번 개발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우삼겹마라전골은 매콤한 마라 소스에 완탕 육수, 고소한 우삼겹 등을 넣었다. 피쉬볼, 푸주, 목이버섯, 분모자, 납작당면 등 마라 메뉴에 빠질 수 없는 재료들이 기본으로 들어 있으며, 채소도 넣었다. 특히 기존의 마라 메뉴와 달리 은은하게 끓여가며 즐기는 전골 형태로 제공되어 안주 메뉴로 좋다. 고추듬뿍유린기나 멘바샥 등을 추가해 먹으면 색다른 맛의 조합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리춘시장은 전체 메뉴 중 20%가 마라 메뉴이며, 모두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어, 마라 메뉴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이달 30일 ‘잊힌 사건을 찾아서, 잊힌 인물을 찾아서’를 주제로 독서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30일 저녁 7시 구산동도서관마을 3층 힐링캠프에서 열린다. 임경석 성균관대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임 교수는 ‘독립운동 열전’을 썼으며 제16회 임종국상 학술 부문을 수상한 학자다. 이날 강연에서 임 교수는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가의 가족 및 밀정 등 일제 강점기의 다양한 인물 군상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도서관마을 측은 “일제강점기라는 타율에 항거해 자율적이고 자주적인 삶을 택한 독립운동가의 삶을 돌아보는 한편, 생태 문제를 극복하고 우리 후손에게 남겨줄 유산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성인 50명을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동원F&B가 안주용 맛살 ‘리얼 가쓰오 크랩스’를 2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가쓰오부시와 저지방 맛살이 듬뿍 담겼으며, 안주로 즐기기 좋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의 대표 상품인 동원참치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저온추출한 가쓰오부시 추출물을 담아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을 살렸다고 한다. 또한 이 맛살은 얇은 사선 형태로 쉽게 찢어져 샐러드,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포장은 4개씩 소포장 돼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