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의류봉제 관련 청년 창업 예정자 및 취업예정자를 위해 개설한 2022년 2기 청년의류제작 전문가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는 만 39세 미만 봉제관련 청년 창업자나 취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선발 인원은 약 10~12명 내외다. 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4~5월 두 달 동안 교육에 들어간다. 교육 내용은 수패턴, 샘플제작, 의류제작, 특종장비, 온라인 마케팅, 온라인 판매기법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교육 희망자는 4월 8일까지 신청서, 이력서, 개인정보동의서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이공계 여대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인재 발굴을 위한 ‘WISET 글로벌 멘토링’ 올해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여학생을 대상으로 현직자와의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지원해왔다. 매년 100여명 이상의 학생이 멘토링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744명의 여학생이 멘토링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 현직자에게 직접 커리어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고, 기업에 방문하여 세부적인 직무와 채용절차, 문화 등을 소개받고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멘토링은 3~6개월의 장기간 동안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려는 이공계 여대생 및 여성 대학원생은 W브릿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진행하는 경력키움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전문강사로 양성, 교육기관에서 강사로 활동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플라자 측이 기관 내 전담부서인 경력키움센터를 설치하여 독자적인 취업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시작됐다. 분야별 전문강사단인 ‘키움강사단’을 발족, 전문가 교육과 강사인큐베이팅 과정으로 양성한 강사를 서초구와 서울시 전역 어린이집, 초ㆍ중ㆍ고교, 키움센터 등의 교육기관에 파견하는 것이다. 센터는 창의학습, 생활문화, 먹거리, 놀이체험, 정서감성, IT교육, 역사문화 총 7개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400여개 과정이 운영 중이다. 작년 기준 총 2784회 수업에 강사 연인원 3571명을 파견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지현 센터 부장은 “경력키움센터는 전문성 향상으로 강사로서의 사회 재진입을 통한 일ㆍ가정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2022년에는 2030 청년, 40대 경력단절 주민과 5060 은퇴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움강사파견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홈페이지 경력키움사업 교육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기관 신한스퀘어브릿지서울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6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최근 신한스퀘어브릿지서울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대기업ㆍ중견기업)을 매칭해 사업 연계 및 협업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1~4기 운영을 통해 투자, 공동 프로모션, 연구개발 등 28건의 협업이 진행됐으며, 공급계약, 공동 해외진출 등이 있었다고 한다. 이번 6기 공모는 다음달 18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법인설립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이며, 이번에는 36곳의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또한 주최 측은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1대1 전담코칭과 B2B 전문강의 등을 지원한다. 우수팀을 대상으로는 총 1억8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 아시아신탁 등 신한금융그룹 회사 4곳이 참여한다. 스타트업 모집 기술 분야는 빅데이터, AI 머신러닝, ESG, 헬스케어, AI OC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가 센터 내 코워킹스페이스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모집을 연장 공고했다. 15일 센터 공고문과 성북구청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는 센터 입주팀 2곳을 모집한다. 사무공간(28.13㎡)에 입주하게 된다. 사무공간 내 1인석 4좌석 중 2곳에 입주자를 뽑는 절차다. 신청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팀/개인(1년 이내 전환해야 함)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법인(1년 이내 전환해야 함) ▶3년 미만의 사회적경제 기업, 소셜벤처 등이다. 입주기간은 1년으로, 연장 심사를 통해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입주기업의 경영성과 및 공간활용도 등 운영사항을 평가하여 중도 퇴소 할 수 있다. 임대료는 없으며, 관리비는 임대면적 비율로 산출해 납부하면 된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청소년센터가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강북구청소년희망원정대를 지원할 대학생 서포터즈 ‘프랜즈’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최근 센터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북한산, 태백산, 수락산 등을 엄 대장 및 청소년들과 함께 등산을 하고, 병영캠프 활동, 동계 태백산 캠프 활동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활동기간은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프랜즈 지원 자격은 체력에 자신있고 청소년을 사랑하는 대학생이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자에게는 일비가 지급되며, 조건부로 자원봉사 시간 인정이 가능하다. 지원은 이메일로 이달 23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건국대가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최근 건국대 발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ㆍ마케팅 등에 드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함께 창업 교육ㆍ멘토링 등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이다. 창업 경험이 없거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사람이 해당된다. 건국대는 청년, 중장년 등 전 연령대 창업자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측은 창업 인프라 지원, 역량 강화 교육, 심화 교육 등을 지원하며, 창업분야별 밋업 데이, 네트워킹데이, 엑셀러레이팅 등의 분야에서 창업기업을 돕는다. 건국대 창업지원단은 중기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중기부 실전 창업 교육 주관기관,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과기부+중기부+교육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주관대학,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 종합형 주관대학 등을 진행해 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가 올해 1회 공공기관 통합공채를 진행한다. 이번 공채에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60명 등 총 21개 기관에서 241명을 채용한다. 구체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 6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5명 ▶경기관광공사 5명 ▶경기교통공사 21명 ▶경기연구원 6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2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0명 ▶경기테크노파크 5명 ▶한국도자재단 4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8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3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13명 ▶경기도의료원 8명 ▶경기복지재단 4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0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4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4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5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6명 등이다. 이번 공채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16일 진행된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험장 방역, 응시자 마스크 착용, 응시자간 거리 확보, 입실 전 발열체크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남시 여성비전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창업지원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K-스타트업에 게시된 센터 공고에 따르면, 센터 측은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 여성 창업자 또는 창업 2년 미만의 여성 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창업자의 경우에는 전체 팀원의 60% 이상이 여성일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 심사는 4월 1~5일에 서류 심사, 4월 13일에 발표심사가 예정돼 있다. 최종합격자의 입주는 5월 2일 예정이다. 이번에는 10개팀 내외를 선발하며, 선발된 팀은 보증금 50만원에 월 관리비 3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공간을 쓸 수 있다. 또 센터 측은 입주기업 간담회, 여성기업 및 관계기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교육과 세무ㆍ홍보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 구립 은뜨락도서관이 다음달 1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시니어 대상 ‘시니어 영상 제작 교육 : 지금은 1인 1미디어 시대’를 진행한다. 최근 도서관 측에 따르면, 도서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서관 측은 미디어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영상 교육을 하게 됐다. 이 교육은 시니어들이 10주 동안 교육을 받은 뒤 개성이 담긴 영상을 제작해 상영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측은 이달 1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은평구 시니어(50~60대)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경기도가 올해 상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조직 형태 등 일부 인증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다.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ㆍ혁신) 등 5개 유형 가운데 하나를 선정한 후, 그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와 내면 된다. 경기도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대면 심사를 거쳐 참여대상을 선정한다.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및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 부여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일정 비율 이상의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공익 활동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에는 인증 사회적기업 561개, 예비사회적기업 406개 등 총 967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우먼스
은평구가 전통주 분야에서 창업을 통해 양조인의 꿈을 이끌어 나갈 청년들을 대상으로 ‘은평 한잔 빚음 사업’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주 실무 교육, 양조장 창업 컨설팅을 전액 지원하고, 양조장 설립 비용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 양조인을 육성하는 한편 도심형 양조장으로 청년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시와의 상향적, 협력적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구청 측은 “최근 전통주 또는 지역 특산주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도심형 양조장에서 생산한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혼술, 홈술 트렌드가 가속화돼 전통주와 지역 특산주 또는 소규모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통주 양조 전문 교육을 하고, 창업 컨설팅을 해 양조 분야의 사업가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지원 자격은 전통주 분야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거주 청년이다. 나이는 1982~2002년 출생자가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다음달 2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교육생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지원 서류 중에는 양조장 창
은평구가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방과후학교 코디네이터 이해와 실무, OA 교육, 방과후 강사 운영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꾸려진다. 또한 교육생들은 방과후 코디네이터 자격증 및 방과후 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취업 연계 지원도 된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15명이다. 지원 자격은 초대졸 이상 경력단절된 은평구민 여성이다. 유사 업무에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이 있는 사람은 우대한다. 고용보험가입자 및 일부 자영업자는 참여할 수 없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남성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은 다음달 31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30일 동안이며, 수업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6시에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자기소개서 포함), 주민등록초본 1부, 증명사진 2장 등을 지참해 다음달 25일 오후 6시까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에 내면 된다. 서류와 면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청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보증금 없이 월세도 50% 감면해주는 ‘청년가게’를 추가로 개설한다. 22일 노원구 발표에 따르면, 구청 측은 노원수학문화관 1층에 청년가게 7호점, 석계역 1번출구 인근에 9호점과 10호점을 운영한다. 이 공간은 경험이나 운영 노하우 없이 무작정 창업에 뛰어들었을 때의 위험부담을 줄이고, 청년창업이 실질적인 성공의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구청 측은 보증금 없이 월세를 50% 감면해 주는 한편, 청년 창업자에게 창업 절차와 세무 등의 기본교육과 업종별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공간에 입주하기 위한 자격은 만 19세~39세의 청년(개인 또는 팀)이다. 주민등록상 노원구에 거주하는 청년을 우대한다. 팀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팀원이 모두 청년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주점, 오락실, 유흥업소 등의 업종은 신청할 수 없다. 이번 공간 입주자는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2차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한다. 노원 청년가게는 4월 중 10호점까지 개설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14호점까지 개설될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총 20억원 규모로 2022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에 나선다. 노원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20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 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는 21~28일 선착순 진행된다. 은행 여신규정에 따른 부동산, 신용보증서 등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자금용도는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술개발자금이며, 융자액은 담보 한도액 이내로 제한된다. 대출을 받은 사업자가 대출목적 외 타 용도로 자금을 사용할 때는 융자금이 회수되고 일반금리가 소급해서 적용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도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숙박업, 사행시설 관리 및 운영업, 기타 그 밖에 기금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신청일 기준으로 노원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대출받아 상환 중인 업체, 국세ㆍ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융자가 제한 된다. 또한 구청 측은 올해도 한시적으로 연 1.5%의 저금리를 연장 적용한다.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