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전체 구민에 대한 자전거보험 가입 현황을 최근 공지했다. 구청 측에 따르면, 모든 강북구 구민(주민등록 기준)은 2018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자동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이 돼 있다. 별도 가입절차 없이 강북구민은 자동으로 가입돼 있으며, 보험료는 구청에서 낸다. 이에 따라 자전거 사고사망시(만 15세 이상) 300만원, 자전거사고 후유장해 300만원 한도로 보상이 된다. 또 강북구민이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은 경우 진단일에 따라 위로금을 10만~50만원 준다. 구민이 자전거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아 6일 이상 입원할 경우 위로금 10만원이 있다. 또한 이 보험은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된다. 사고는 지역에 상관 없이,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통행(보행)중에 다른 자전거와 충돌하여 피해를 입은 사고를 대상으로 보상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스타트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술창업 혁신공간 ‘창업지원센터’를 불광동에 조성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 측은 창업 기업의 입주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을 지원하고자 은평창업지원센터(가칭)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물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이용률이 저조했던 불광동 옛 은평물품공유센터를 리모델링해 새로운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공간에는 독립 사무ㆍ입주 공간, 코워킹스페이스, 스튜디오 등 창업 기업을 위한 업무 공간이 들어선다. 구청 측은 이 곳을 거점으로 첨단기술 기반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ㆍ유치하는 한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구청 관계자는 “은평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해 첨단 혁신 기술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과 함께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는 은평형 창업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청년기록단 ‘스포트라이터’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중랑구의 문화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활동이다. 장소라는 뜻의 스포트(spot)와 라이터를 합한 말이다. 앞서 재단은 작년 중랑구의 봉제산업을 기록한 청년기록단 ‘스토리테일러’ 활동을 운영한바 있다. 올해 스포트라이터는 중랑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은 공간을 청년들의 시선으로 기록한다. 그 중에서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옛 장소에 주목하고자 한다고 재단은 밝혔다. 구체적으로 스포트라이터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10명의 청년은 약 6개월 동안 중랑구의 장소를 탐색하고, 기록하여 전시, 공연 등의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로 10월 말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작년에 이어 활동하는 청년기록단 스포트라이터의 개성있고 다채로운 활동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레고그룹이 식물 테마 레고 세트인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LEGO Botanical Collection)’ 신제품 2종을 공식 온라인몰 회원 대상으로 선판매한다. 이 라인은 취미와 인테리어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성인들을 위한 제품으로 작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올해 신제품은 난초와 다육식물이 있으며, 다음달 1일 출시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립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이달 1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중랑문화재단에 따르면,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에서는 16일 오후 2~4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연다. ‘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 ‘평균의 마음’ 등을 집필한 이수은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 작가는 ‘나를 위한 고전, 새롭게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좌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한 사람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진행한다. 중랑숲어린이도서관에서는 16일 ‘아빠 자판기’, ‘엄마 자판기’의 조경희 작가 강연이 예정돼 있다. 대면강좌지만 아쉽게도 조기 마감됐다. 또 중랑구 관내 구립도서관 6곳은 도서 연체나 분실로 인해 대출이 정지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체지우개’ 이벤트가 있다. 이 기간 동안 반납연체 회원은 자료반납 시 대출정지 상태가 해제되며, 자료분실로 인한 연체는 실물자료로 변상할 경우 대출정지 상태가 해제된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도서관이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4ㆍ19 정신 계승을 위한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구청 측은 이달 15일과 18일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15일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강북구청 주차장, 1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4ㆍ19행사장 헌혈버스에서 있다. 이 행사는 ‘4ㆍ19혁명 국민문화제 2022’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헌혈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버스소독과 함께 채혈자에 대한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비치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참여자 모두가 안심하고 헌혈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고 구청 측은 전했다. 또한 구청 측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백신접종 후 7일, 백신접종 이상 반응 시 증상이 사라진 날로부터 7일, 코로나19 완치 후 4주 동안은 헌혈할 수 없으니 달라진 헌혈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헌혈행사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헌혈행사가 불의에 항거한 4ㆍ19혁명정신을 기리고 공동체를 위한 희생정신을 일깨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 노원구청이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힐링 캠핑장을 최근 소개했다. 포천시 이동면에 있는 캠핑장은 1만3656㎡ 규모에 모두 39면의 캠핑 공간이 있다. 이곳에는 숙박을 위한 방갈로, 당일 이용객을 위한 피크닉존, 두 가족이 쓸 수 있는 2가족 캠핑존 등의 시설이 있다. 샤워장과 세척실, 매점 등도 있다. 또한 금~토요일에는 노원구민 또는 노원구 소재 사업장 종사자만 예약이 가능하다. 구민 할인 혜택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뚜기가 로제소스와 밀떡이 들어간 ‘맛있는 로제떡볶이’를 최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고추장 베이스의 로제소스에 크림 분말을 더했다. 꾸덕한 식감을 살리기 위한 레시피다. 이에 토마토, 파슬리 등을 활용해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을 살렸다. 제품에는 또 중국식 넓은당면이 들어있다. 이 제품은 프라이팬에 물 750ml와 넓은당면, 소스를 넣고 9~10분간 끓인 다음, 떡과 크림분말을 추가해 5~6분간 저으면서 끓이면 완성된다. 물 대신 우유를 넣어 조리할 수도 있고, 취향대로 햄이나 양파, 버섯, 치즈 등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올해 제2차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을 이달 11~22일 받는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자금은 가구당 5000만원 이하에 연 2% 이율 조건으로 대출된다. 올해 연말까지는 한시적으로 무이자가 적용된다. 융자용도는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등 업종 운영 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월)세 보증금 ▶직계비속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천재지변, 화재, 그 밖의 재난을 당한 사람에 대한 생계자금(직접 재난 피해를 입은 증빙서류 제출 필요) 등이다. 다만 빚 상환 용도로는 대출이 불가하다. 대출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봉구로서 정기소득이 있는 구민(1세대 1인 신청)으로, 신용등급 1∼6등급으로서 금융기관 여신 관리규정상 여신 적격자여야 한다. 소득대비 기존 부채가 과다할 경우에는 대출이 불가하다. 또 대출예정일까지 생활안정자금 융자 외 추가 대출을 받을 경우 융자가 취소되거나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이 자금은 소득 및 재산 요건이 있다. 가구합산 재산세 연 50만원 이하이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예정일은 다음달 20일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4~8일 모집하는 ‘2022년 예비마을기업 공모’사업은 예비단계의 마을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이를 위한 예비단계가 예비마을기업이다. 신청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지 또는 직장주소를 둔 주민 5인이 출자한 기업이면 된다. 다만, 6인 이상 출자시에는 강북구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에 자격이 있으며, 법인이 아닌 단체의 경우에는 약정 체결 후 2개월 이내에 법인을 설립해야 한다. 신청한 단체에 대해 구청은 현지조사 및 적격검토를 진행한다. 이후 서울시의 최종심사로 결정된다. 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의 20% 이상을 마을기업이 공동출자해 자부담해야 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예비마을기업이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청년정책네트워크가 2022년 새 멤버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단체는 월 2~4회 권역별 모임에 참가하고, 권역별 캠페인을 만들어 가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 바꾸고 싶은 청년의 삶에 대해 숙의와 제안 과정을 거쳐 성북구의 청년 정책으로 제안한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부터 올해 연말까지다. 19~39세 성북구를 생활권으로 하는 사람이 대상으로, 주민등록 여부와 상관이 없다. 4월까지 집중 모집기간이며, 올해 11월말까지 상시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32.4%가 상반기 내 이직을 위해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잡코리아가 직장인 9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결과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32.4%가 상반기 내 이직을 위해 현재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 중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57.7%는 ‘급하게 이직 준비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시로 채용공고를 살피며 기회를 보고 있다’는 답을 했으며, ‘상반기 내 이직 계획이 전혀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9.9%에 불과했다. 연차별로는 1년차의 34.6%, 12년차 이상의 36.4%가 적극적으로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당장은 아니지만 언제든 이직할 마음으로 기회를 살피고 있다는 답은 5~7년차(67.1%)와 9~11년차(66.4%) 직장인에게서 가장 많이 나왔다.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한 이유(복수응답)로는 1년차의 경우 워라밸 실현 불가능(35.1%)이 가장 높게 나왔고, 12년차 이상 직장인들은 함께 일하는 상사 및 동료에 대한 불만족(47%)이 가장 높게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정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8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코로나19 주간 동향 보고,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확충 추진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시민들이 가까운 동네 병ㆍ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 신청대상을 모든 병ㆍ의원으로 확대하고, 신청방법도 기존의 시도 지정에서 의료기관 직접 신청으로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래진료센터를 신청한 의료기관은 신청 후 별도 심사 없이 신청한 날부터 즉시 대면진료를 실시할 수 있으며, 참여하는 병ㆍ의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수가(감염예방관리료 등) 청구가 가능하다고 한다. 병원급 의료기관은 이달 30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다음달 4일부터 심평원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복지부는 “국민들이 필요 시 적절한 진료를 받고,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홍익대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코딩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28일 구청 공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대비할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모집대상은 마포구 관내 초등 4~6학년 학생이다. 접수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구글폼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11일 발표한다. 합격자는 다음달부터 6월까지 총 9주차에 거쳐 5시간씩 교육을 받게 된다. 심화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6월 중 작품 시연회가 있다. 온라인 강의 시청 및 프로젝트 수행 등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홍익대에서 실습 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 교육비는 마포구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은 최근 '신볶게티 큰사발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짜파게티와 신라면볶음면을 더하는 레시피가 인기를 끌면서 정식 제품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신볶게티 큰사발면은 짜파게티의 짜장소스와 신라면볶음면의 매콤한 맛을 조화했다. 면 역시 신라면볶음면의 얇은 면과 짜파게티의 두꺼운 면을 섞어 만들어 식감을 높였다. 건더기는 양배추, 당근, 어묵 등으로 구성했다.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할 수 있어 별도로 물을 버리지 않아도 돼 편의성이 높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