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대표 미니밴 카니발 신형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최근 공개했다. 카니발은 1988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200만대 이상 출시된 기아차의 간판 미니밴이다. 이번 신형 카니발은 2014년 이후 6년만에 출시하는 4세대 모델이다. ‘웅장한 볼륨감’을 콘셉트로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YWCA가 서울시와 함께 그린라이프 챌린지에 참여할 15명을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캠페인은 10일 동안 한 가정에서 최소한의 플라스틱만 쓰고, 7가지 친환경 생활용품으로만 삶을 살아보는 도전이다. 참여자들은 7월 초 7만원 상당의 친환경 생활용품 세트(에코 키트)를 배송받는다. 이후 친환경 생활용품을 체험하고, 10일 동안 그린 라이프 일지를 쓰면 된다. 또 해당 활동 내용을 소셜미디어서비스 등에 올리면 된다. 지원 자격은 블로그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를 활발이 하는 사람으로, 친환경 제품과 지구 환경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또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참여자는 25일까지 모집하며, 최종 활동자는 7월 3일 개별 연락한다. 활동 기간은 7월 중으로 추후 고지된다. 참여신청은 서울YWCA 홈페이지 내에 있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반려동물도 주인과 같이 요거트를 같이 즐기는 세상이다.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세를 감안하면 앞으로 더 많고 전문화된 반려동물 전용 음식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야쿠르트가 최근 출시한 유산균을 더한 반려동물 전용 펫푸드 ‘잇츠온펫츠 펫쿠르트’도 그 중 하나다.를 출시한다고 17일 출시된 이 제품은 ’펫쿠르트 리브‘, ‘펫쿠르트 스낵볼 3종’, ‘펫쿠르트 덴탈스틱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했다. ‘펫쿠르트 리브’는 1포에 유산균 100억 CFU를 투입한 프로바이오틱스로 반려견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말 타입으로 사료나 간식에 뿌려 먹일 수 있다. ‘펫쿠르트 스낵볼 3종’은 채소·육류·해산물 원재료에 한국야쿠르트 유산균을 더한 간식으로 반려견의 취향이 맞춰 고를 수 있다. ‘펫쿠르트 덴탈스틱 2종’은 반려견용 스틱 껌으로 구강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성분과 유산균을 첨가했다. 관절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상어연골 등의 성분을 넣은 ‘덴탈스틱 조인트’와 콜라겐·연어유 등을 넣은 ‘덴탈스틱 스킨’으로 구성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최근 여론조사에서 10대 청소년 중 39.7%가 시행중인 등교개학에 ‘부정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이보다 약간 낮은 34.8%를 차지했다. 25.6%는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생활 속 방역 시대에 코로나19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학부모들 사이에도 등교를 두고 안도와 우려가 교차하는 것도 사실이다. 스마트학생복은 학교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10대 청소년 1248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약 2주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등교개학 시행을 긍정적으로 보는 학생들은 ▶현장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34.5%·431명) ▶친구들을 봐서(30.4%·380명) ▶기타(13.2%·165명) ▶학교에 나가서(12.3%·153명) ▶수업 일 수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서(9.5%·119명) 등의 답을 했다. 가장 불편한 코로나 예방 지침으로는 ▶마스크 착용(75.3%·940명) ▶어려워진 친구들과의 접촉(13.9%·174명) ▶창문 개방(4.5%·56명) ▶짧은 급식시간 및 긴 대기시간(3.4%·43명) 등이 꼽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의 지침에 대해선 긍정적인 답변이
일정 금액을 내고 상품군을 꾸준히 이용하는 ‘구독경제’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롯데제과가 매달 과자를 배송받을 수 있는 과자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소비가 늘어나며 구독 서비스 수요는 앞으로도 높아질 전망이다. 롯데제과는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월간 과자’는 박스에 롯데제과 제품을 매달 다르게 담아 매달 말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월간 과자는 매달 롯데제과의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롯데제과는 출시된 신제품을 추가 증정하고,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과자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월간 과자는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이달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한다. 롯데제과는 소비자 반응에 따라 모집 인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향후 구독 서비스를 아이스크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제과 측은 “과자 구독 서비스 론칭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이달 17~20일 4일 동안 겨울옷 세탁 세일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겨울 점퍼 정리에 골치가 아픈 주부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청개구리 세일’이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여름을 앞두고 겨울옷을 세탁하려는 고객을 겨냥한 이벤트다. 점퍼, 코트, 스웨터, 가죽/모피 의류 등 겨울옷 세탁 비용을 20% 할인해 준다. 또한 크린토피아는 부피가 큰 겨울 의류와 두꺼운 이불, 커튼 등을 세탁 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해, 원하는 시기에 집까지 배송해주는 ‘의류보관서비스’ 보관료도 20% 할인해 준다. 회사 측은 이번 세일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겨울옷을 세탁,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한 역시즌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재난지원금와 아동돌봄수당 등도 사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편의점 내 커피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원두커피의 경우 70% 가까이 늘어났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커피 수요가 점점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24는 연도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커피 상품의 매출 증가율이 유제품·음료·파우치 상품군 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유제품군에 속하는 ‘냉장커피’의 매출 증가율은 2019년 43.6%를 기록했다. 같은 유제품군에 속한 가공유(30.9%)·흰우유(27.6%)·발효유(23.4%)·두유(24%) 등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냉장커피 매출 증가율은 6월 11일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6% 늘었다. 이 역시 유제품 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이마트24는 커피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급증해 유제품 상품군 내(內) 냉장커피 매출 비중도 2018년 33.1%에서 2020년 현재 36.9%로 3.8%P 증가했다. 반면 가공유는 같은 기간 32.2%에서 28.1%로 4.1%P 감소했다. 음료 상품군에서도 캔커피를 비롯한 커피음료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커피음료 매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각 37.3%로 스포츠·탄산음료를 제치고 가장 높은
장수 생막걸리가 기존 초록색 페트병에서 재활용이 용이한 투명 페트병으로 용기를 교체한다. 상징격이었던 유색 페트병을 포기해서라도 친환경 흐름에 발맞추겠다는 의지다. 서울장수는 ‘장수 생막걸리’ 페트병을 기존 녹색에서 무색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유색 페트병에 비해 투명 페트병이 재활용이 쉬운 점을 고려한 것이다. 페트병 전면 교체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의 영향을 받아 진행됐다. 서울장수에 따르면 막걸리 업계에선 최초다. 이번 리뉴얼은 장수 생막걸리를 생산하는 전 제조장에 적용한다. 충북 진천 제조장부터 서울 내 제조장 7곳(영등포·구로·강동·서부·도봉·성동·태능)까지 투명 페트병을 사용하는 것이다. 진천 제조장은 1월부터 단일재질 투명 페트병을 우선 적용해오고 있다. 김종승 서울장수 영업마케팅본부장 이사는 “전면 리뉴얼은 수십 년 간 상징적이었던 녹색병에서 지속 순환이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교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오랜만에 서울 시내에서 호젓하게 전시회 하나를 관람했다.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해 공공장소 출입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 놀이터 한 번 가는 것도 조심스러웠다. 8일 관람을 위해 종로로 향하는 발걸음 역시 조심스러웠다고 할까. KF94 마스크를 꽁꽁 싸매고 있었던 것은 물론, 관람 내내 주변에 사람이 다가오기라도 하면 바로 피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몇 달 만의 문화생활인데 약간은 아쉬움이 있었다. 결혼 전에는 미술관 관람 후에는 남자친구와 식사 정도는 하고 들어왔는데, 남편은 무슨 일이 바쁜지 메신저 답신조차 수십 분 뒤에나 돌아온다. 상사가 시킨 일이 있었다고. 그래, 업무 시간에는 일에 집중해라. 일행과 함께 인근 맛집을 검색하다가 눈에 띄는 이름이 들어왔다. 다운타우너 버거. 한남동에서 시작한 수제버거 맛집인데 재동 북촌 인근에도 지점이 있었다. 다짜고짜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다. 줄은 서겠지만 일찍 가면 덜 기다릴 것 같아서 말이다. 하지만 줄은 꽤 길었다. 20분 정도 기다린 뒤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이곳의 버거는 8종류가 있다. 가장 기본인 치즈 버거를 시작으로, 패티가 두 장인 더블더블, 베이컨이 있는 베이컨 치즈, 더블 베이컨,
종로구청 산하 종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옥문화공간 상촌재가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수요일마다 ‘한글 연잎다포 만들기’ 강좌가 있다. 규방공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3주 짜리 교육 과정으로, 천연 염료 ‘쪽’을 활용해 푸른 한글 패턴을 원단에 염색하고, 천연염색 연잎보 만들기, 연잎 그리기, 잎맥 바느질 등을 배운다.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세종마을을 탐방하며 필름카메라 출사를 하는 ‘세종마을 걷다, 찍다, 기억하다’ 프로그램은 이달 27일과 다음달 4일, 2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필름카메라를 지참해야 한다. 필름카메라 이론, 다큐 형식 사진 연출, 이야기 담은 사진 찍기 등을 배운다. 그 외에도 고즈넉한 한옥에서 전통 공연과 함께 다례를 체험하는 ‘음악과 함께하는 한옥다례’ 행사도 있다. 이달 28일 일요일에 열리는 행사로 잎차 시음, 가야금 공연 감상, 다례 도구 관람 등이 가능하다. 김영종 구청장은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에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몸소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촌재는 경찰청 소유 한옥 폐가를 종로구청이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가 자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활용한 아바타 기반 모바일 게임 ‘신바타-신비아파트 캐릭터 만들기(신바타)’를 4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신바타는 사용자가 아바타와 스토리를 만들어 진행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신비아파트 주요 캐릭터는 물론, 나만의 개성을 반영한 아바타 캐릭터를 새롭게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 의상, 액세서리 등 세세한 부분까지 미세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생성한 아바타 캐릭터를 바탕으로 간단한 스토리를 지닌 웹툰도 만들 수 있다. 신비아파트의 명장면을 활용해 자신이 촬영한 이미지와 조합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도 있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 채널로 공유도 가능하다. 현재는 구글 플레이에서 서비스 되며 이달 중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새우깡 광고 모델로 가수 ‘비’를 발탁했다. 비가 지난 2017년 말 발표한 곡 ‘깡’으로 최근 인기를 끈 것을 반영한 것이다. 농심은 ‘깡 신드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비를 새우깡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은 “많은 누리꾼들이 댓글로 모델 섭외를 요청하는데 힘입어 비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와 관련된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며 “이번 모델 발탁이 새우깡에 한층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와 함께 농심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광고를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새우깡과 ‘깡’을 즐기는 영상을 응모하는 ‘새우깡 대국민 챌린지’를 열고,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들로 비와 함께 광고를 만들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국민 스낵 새우깡 광고 모델로 비를 선정하고,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며 “1일 1깡 열풍과 함께 새우깡도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배달물류 스타트업 바로고가 허브(지사 사무소) 내 유휴공간에 24시간 즉시 배달 온라인몰 나우픽의 오프라인 매장(창고형 편의점)을 입점시킨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바로고는 서울 강남 등 전국 각지에 허브를 운영했다. 라이더(배달 인력) 휴식 및 정비 공간 등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이를 활용해 바로고는 휴식공간 겸 창고형 편의점으로 바꿨다. 이에 따라 바로고 라이더는 기존의 허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창고형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나 삼각김밥 등을 구매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한편,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주문한 물품을 허브에서 바로 픽업해 배달할 수도 있다. 바로고는 라이더들의 편의와 함께 배달시간 단축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추후에는 배송이 까다로운 신선식품군도 근거리 배송이 가능하게 한다는 입장이다. 송재철 나우픽 대표도 “가정간편식 온라인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 모두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현재 지하1층 식당가를 리모델링하고 있는 현대백화점이 최근 식당가 절반 가량을 오픈했다. 그동안 푸드코트와 패스트푸드점 등이 있던 자리를 공사해 고급스러움을 살리고 고객이 쉬거나 식사를 할 수 있는 의자를 중앙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주부들 사이에서 이번 리뉴얼에 대해 입소문이 난 포인트는 단연 고급 빵집 집결이다. 그 중에서도 성북동빵공장의 현대 미아점 입점은 신선한 파격으로 다가온다. 성북동 대사관저 거리에 본점이 있는 그동안 성북동의 유명 맛집으로 인기를 모았다. 주말이면 한적한 성북동길이 빵집 때문에 밀릴 정도다. 성북동빵공장은 금융 전문가 출신의 창업주가 최상급 원재료와 파티셰 영입을 통해 오픈한 빵집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는 인기가 많았지만, 사람이 많이 몰려 분점을 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기도 했다. 메인 아이템 격인 성북동식빵을 비롯해 팡도르, 크림치즈 브리오슈 등이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성북동빵공장 맞은 편에는 베즐리 매장이 있다. 베즐리 역시 최근 신메뉴 통째로 바나나, 햄치즈 크로크무슈, 카야 코코넛 크라상 등을 선보였다. 베즐리 매장은 전용 좌석이 있어 낮 시간 한적하게 커피와 빵을 즐기기 편리하다. 그 옆에도 엘리스
치킨 브랜드 자담치킨이 새 메뉴 ‘맵슐랭 치킨’을 1일 출시한다. 이 메뉴는 자담치킨의 핫후라이드치킨을 주재료로, 청양고추와 자체 마요네즈 소스를 적절하게 배합해 만들었다. 베이스인 핫후라이드와 청양고추가 뿜어내는 매운맛을 마요 소스의 단맛이 잡아줘 절묘한 조화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맵슐랭 치킨은 매운 치킨을 선호하는 시장의 요구에 화답하면서 기존 매운 치킨들과의 차별성에 중점을 뒀다. 과도하게 매운맛을 피해 매운 치킨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단맛에 대한 선호가 있는 한국인의 입맛을 반영했다. 이 치킨은 또 동물복지 육계로 만들어지며, ‘맵슐랭 순살 치킨’의 경우 100% 국내산 닭 다리 살을 사용한다. 한편 자담치킨은 사이드메뉴 ‘우유튀김’도 출시한다. 우유 소스에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음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