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는 봄 시즌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당신이 나의 꽃'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장미향, 라즈베리, 복숭아를 비롯한 원료를 사용했다. 봄을 떠올리게 하는 화사한 색으로 음료와 디저트 메뉴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은 복숭아 젤라또에 장미향과 라즈베리를 더한 슬러시 '로제 그라니따'다. 이와 함께 스파클링 음료에 장미향, 라즈베리, 복숭아 젤라또를 활용한 '로제 스파클링', 배 퓨레, 장미향, 라즈베리를 조화한 '로제&페라 그라니따', 복숭아와 살구가 어우러진 '복숭아 젤라또' 등 4종으로 꾸렸다. 파스쿠찌는 출시를 맞아 프로모션을 연다. 28일까지 신제품 4종 모바일 쿠폰을 20% 할인가에 제공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던킨은 레트로 인기에 힘입어 '정통 보름달 도넛'을 선보인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도넛은 1976년 출시한 SPC삼립의 '보름달과 협업한제품이다. 동그란 도넛에 보름달 빵의 딸기 크림을 넣어 상큼한 맛을 더했다. 던킨은 '정통 보름달 도넛' 출시를 맞아 카카오톡 한정판 '보름이'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26일까지 네이버 던킨 공식 블로그의 이벤트 글에 '정통 보름달 도넛' 캐릭터의 이름을 댓글로 적으면 신청된다. 당첨된 이들은 28일 해당 블로그에 공지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와 같은 단지 형태의 패키징을 한 ‘메로나맛우유’를 2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빙그레의 간판 상품인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를 접목한 제품이다. 멜론맛 우유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달 항아리 모양의 단지 용기에 메로나의 시그니처 컬러와 메로나를 형상화한 일러스트를 활용해 용기를 제작했다. 또한 4개입 멀티팩 제품의 패키지에는 빙그레우스 인기 캐릭터인 ‘옹떼 메로나 부르쟝’을 넣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더본코리아의 짬뽕ㆍ짜장면 브랜드인 홍콩반점0410이 22~23일 이틀 동안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하는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물가 시대를 맞아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홍콩반점 점주들이 진행하는 행사다. 사진은 성북구의 한 매장에서 3900원에 주문한 짜장면.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오리온이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을 2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단백질 특화 그래놀라 제품으로, 그래놀라에 단백질이 풍부한 렌틸콩을 비롯해 통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와 단백질볼, 리얼초콜릿, 코코아분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간편식사대용식으로서, 이 제품 50g과 저지방 우유 250ml를 함께 먹으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2.7%에 달하는 달걀 3개 분량 단백질 18g을 섭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당함량도 낮췄다. 오리온 관계자는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을 출시했다”며 “간편하게 식사를 대신하면서 단백질을 쉽게 보충할 수 있는 만큼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동구청이 이달부터 6월까지 진행하고 있는 ‘2023년 상반기 체력증진교실’의 모집정원을 확대하고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교실은 강동구체육회가 주관하고 강동구가 지원하며, 구민 건강 증진이 목표다. 무료로 천호아우름센터에서 성인반과 어르신반 등 2개 프로그램이 있다.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이 있는 전문 강사가 교육을 담당한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의 ‘영 시니어 운동클럽’은 스트레칭 위주의 고령층 맞춤형 프로그램이며,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바디밸런스+코어운동교실’은 근력 강화 프로그램이다. 현재 체력증진교실은 59명 현원으로 운영 중이다. 구청은 정원을 80명으로 늘렸다. 현재 어르신반(오전 11시), 바디밸런스+코어운동교실(오후 1시 30분, 2시 30분)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농심이 최근 파스타 신제품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를 27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부터 농심이 출시하는 파스타 브랜드 ‘파스타랑’의 세 번째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파스타랑 시리즈는 지난 3개월간 120만 봉이 판매됐다. 간편한 조리 등이 인기의 이유로 꼽힌다. 회사 측은 “오일 파스타는 크림, 토마토와 함께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맛 타입이지만, 가정에서 상온보관하고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 형태의 제품은 시장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다”면서 “이번 신제품이 ‘홈쿡’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파스타랑 알리오올리오는 올리브유에 마늘을 볶아 소스를 만들었으며, 새우맛볼과 바삭한 식감의 튀긴 마늘을 더했다. 또한 기존의 파스타랑과 같은 듀럼밀 세몰리나로 만든 넓적한 모양의 ‘딸리아뗄레’면이 적용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브자리의 슬립앤슬립이 유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 협업한 침구를 출시했다. 사진은 ‘카림 스투키’ 라인의 모습. 카림 스투키는 카림 라시드를 상징하는 핑크색과 특유의 곡선 디자인이 가미된 것이 특징이며, 몸을 부드럽게 감싸주고 선명한 색상을 오래 유지하는 면모달 섬유가 적용됐다. 이번에는 카림 아트, 카림 웨이브 라인도 함께 출시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하이트진로가 ‘제로 슈거 진로’의 핑크 라벨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존의 제로 슈거 진로 소주에 핑크색 라벨을 적용한 제품이다. 산뜻해진 진로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층과 소통하고자 하는 기획이다. 또한 라벨에는 ‘제로 슈거’ 문구가 확대해 프린팅됐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봄을 맞아 새로운 라벨로 시각적 변화를 주고 술자리에 즐거움을 더하고자 진로 핑크 라벨 에디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제로 슈거 진로는 지난달 출시됐으며, 당류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 개발 과정에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CU편의점이 지난달 출시한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이 한 달만에 누적 1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16일 누적 판매 100만개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CU 측이 백종원 대표와 1년간 개발했으며, 사골추출물을 바탕으로 국물맛과 토핑 등을 살렸다. 제품은 출시 20일만에 50만개 판매를 기록했고, 이후 10일만에 50만개가 추가로 팔렸다고 한다. 인기의 비결로 회사 측은 백종원 콜라보의 인기와 더불어 품질과 대중적인 맛 등을 들었다.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오수정MD는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은 멤버십 앱 포켓CU 예약 구매 기능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이 꾸준히 있을 정도로 라면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목적 구매 성격이 강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생활폐기물 감량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클린도봉 모니터링 추진단’ 단원을 모집한다.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단원 28명을 모집한다. 생활폐기물 감량 아이디어 및 모니터링에 관심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활동 기간은 올해 3~12월이다. 단원들은 주로 ▶동별 생활쓰레기 관리 취약지역(무단투기 상습지역) 모니터링 실시 ▶모니터링 결과 및 관리 개선방안 공유(모니터링 결과 월 2회 제출) ▶폐기물 감량 아이디어 제안 및 대면ㆍ비대면 정기적인 아이디어 회의 실시(반기별) ▶도봉 자원순환 정책(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 등) 적극 홍보 등을 맡는다. 구청은 이들 모니터링단 활동에 봉사시간을 인정하고, 우수 활동자에 표창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더본코리아가 찌개 전용 찌개 전용 후랑크 소시지 ‘빽쏘시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돼지고기 비선호부위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활용했으며, 찌개 전용으로 출시됐다. 기존 빽햄과 함께 조리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며, 일반 소시지 대비 강한 시즈닝을 입혀 찌개 요리에 활용 시 국물의 감칠맛을 한껏 끌어올려 준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후랑크 소시지 형태의 냉동 제품으로 소비기한이 길어 보관 및 활용이 편하다. 제품은 우선 온라인 더본마켓에서 선출시된다. 회사 측은 “빽햄에 이어 국내산 돼지고기의 활용도를 높일 방법을 고민하다 국물의 감칠맛을 높여줄 찌개전용 후랑크 소시지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구청이 2023년 노원 도시양봉학교를 3~10월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도시양봉 기술을 전파하고 도시 양봉가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도심 속 여가생활 교육수요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도시양봉에 대한 관심도 늘어난다는 것이 구청의 분석이다. 도시양봉이란 개념은 유럽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벌꿀을 생산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도시환경개선’을 목표로 하는 양봉이다. 생태계의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하는 생물로 알려져 있는 꿀벌의 개체수 파악을 통해 지역의 환경오염을 파악하는 지수로 활용도 하고 꿀벌 생존을 위한 자연환경조성을 통해 도시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구청 측은 이달 7일 주민 대상 시연 강의를 진행했으며, 도시양봉학교 참석자도 선착순으로 접수하기 시작했다. 구청은 입문과정과 양성자 과정 등 과정별 20명씩 2개반을 꾸린다. 입문과정은 양봉에 관심있는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양성자과정은 입문 수료 또는 그에 준하는 양봉지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구청은 3~10월 매주 화요일마다 2시간씩 총 26회에 걸쳐 상계동 덕릉고개 양봉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노원 도시양봉학교는 교육생 200여명을 배출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도
네스프레소의 기업용 라인인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이 스타벅스 바이 네스프레소 포르페셔널 커피 출시를 기념해 17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커피 체험존을 운영한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직접 선택하고 시음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체험존에서는 머신을 직접 사용해 볼 수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9월 시범 출시했던 ‘두번쫄깃 베이글’을 전국 매장에서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이 제품을 전국 3400여곳의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 베이글은 미국 뉴욕 스타일과 캐나다 몬트리올 스타일 등을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식감과 맛을 연구해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또 베이글의 정통 스타일은 유지하면서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추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PC그룹이 개발한 발효종인 ‘상미종(上味種)’을 사용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