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이 입사한 회사에서 1년도 되지 않아 이직한 경험이 있었으며, 그 이유는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기 위해서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9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입사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퇴사를 해본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6.1%가 그렇다고 답했다. 조기 퇴사의 이유(복수응답)로는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기 위해(34.9%) ▲워라밸 불균형(29.8%) ▲입사 전 제시 받은 직급과 처우 등의 조건이 입사 후 달라져서(25.5%) ▲함께 일하는 상사 및 동료와 잘 맞지 않아서(22.7%) ▲기업문화가 나와 잘 맞지 않아서(17.6%) 등이 나왔다. 응답자 중 1년 이내 조기 퇴사를 후회한 비율은 30.7%에 그쳤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마포구청이 마포TV와 함께 마포의 매력을 세계에 전할 영상크리에이터 5팀을 오는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마포TV 영상크리에이터’는 영향력 있는 유튜버를 통해 마포에 대한 정보, 정책이나 문화행사를 기발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제작해 대중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에도 진행했다. 선발 자격은 18세 이상의 서울 시민 또는 서울 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 생활권자로 현재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마포와 관련한 자유주제 영상 1편과 기존에 본인이 제작한 영상 1편을 개인 유튜브에 게시한 후 필요서류와 영상을 오는 4월 19일까지 마포구 홍보미디어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4월 말 중 총 5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5~12월 최대 8편의 마포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영상 제작비로 편당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채택된 영상은 개인 채널과 마포TV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가 4월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근 강북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센터는 서울시 거주/재직/재학/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진단 컨설팅, 목공 DIT, 향수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자기소개서 특강 등 4월 강좌를 진행한다. 강북구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센터는 지난 2월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4월 정식 오픈 예정이다. 덕릉로28길에 있으며, 센터 이용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스터디 공간은 예약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세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0개 세관에서 총 47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하여 관세ㆍ무역 관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관세청에 따르면, 공익관세사 제도는 관세청이 위촉한 관세사가 특혜관세 안내, 원산지증명서 발급, 인증수출자 취득 등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뿐만 아니라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종합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됐다. 올해는 서울ㆍ부산ㆍ인천ㆍ대구ㆍ광주ㆍ평택 등 전국 20개 세관에 배치된 47명의 공익관세사가 세관직원과 함께 기업 현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 기업을 지원한다. 공익관세사에게 도움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전국 세관 20개 공익관세사 운영 부서에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문의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여성가족부가 지난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열었다. 이번 포상은 경력단절여성 취ㆍ창업지원을 위해 헌신한 새일센터와 종사자, 민간기업, 지자체를 격려하고 사업의 주요 성과를 알리기 위한 취지다. 이번 포상에는 새일센터, 민간기업, 기업체, 종사자, 이용자 등 다양한 사례 당선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2023년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새일센터는 총 19곳이다. 여가부는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 전문인력 양성, 여성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여성 취ㆍ창업률 증가 등에 기여한 바를 감안했다. 구체적으로 대구달서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1:1 맞춤형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발, 새일여성인턴을 위한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 등으로 호평받았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전국 159개 새일센터와 지자체,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에서 발로 뛰고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지난해 16만여명의 여성이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고, 작년 여성 고용률(61.4%)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하고 경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봉구청이 2005년생 19세 청년에게 최대 10만원까지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자기개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도봉구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2005년생 청년이다. 올해 1월 이후 구입한 도서구입비의 80%,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오언석 구청장은 “도서구입비 지원이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미래를 구상하고 설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양천구청이 다음달 15일까지 청년에게 노하우를 전달할 현직 멘토 35명을 모집한다. 구청은 기존 청년 구직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9개 분야 멘토로 구성된 ‘Y취업 멘토단’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이 멘토단은 19~39세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분야별 현직 전문가가 직무 맞춤형 일대일 취업 지도, 그룹 컨설팅 등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 및 구직 시행착오 최소화를 돕는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의 ‘매치형 취업상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이에 따라 구청은 기존의 공기업 위주 운영을 9개 분야로 확대하고, 직종별 멘토를 확보해 청년 취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청은 ▲경영 ▲금융 ▲홍보 ▲문화 ▲보건 ▲행정 ▲공무원 ▲이공계 ▲IT 등 9개 직업군에서 멘토를 모집한다. 모집분야 관련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현직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높은 취업 문턱으로 힘겨워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구직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취업멘토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가 다음달부터 주얼리 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교육은 4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화목 이틀 진행된다. 총 24시간 과정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세법ㆍ노무법 등을 다룬다. 교육 대상은 서울시 소재 주얼리 사업체 경영자다. 관내 주얼리 사업체 경영자나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은 우대한다. 총 20명을 교육하며 교육비는 없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을 구비해 3월 26일 9시부터 4월 2일 17시까지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오는 29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빅파워 판매상품 선정 방법’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창업마루 측은 온라인 쇼핑몰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원하는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교육은 강북청년창업마루 지하1층 대교육실에서 하며, 무료다. 참가자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해외에서 인턴 경력을 쌓을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다음달 8일 오후 4시까지 원서를 받는다. 이 사업은 구청이 해외인턴십 전문업체와 협력해 미국 등 해외에서 인턴십 경험을 원하는 도봉구 청년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전공과 직무를 고려한다. 앞서 구청은 작년 5명의 인턴을 선발했다. 현재 참가자 3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등에서 인턴 중이며, 나머지 2명도 올해 중 근무를 진행한다. 이번 선발은 총 7명으로 일반선발 6명, 우선선발(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1명 등 총 7명이다. 참가 대상은 미국 인턴근무를 희망하는 도봉구 거주 청년이며, 미국 J1비자 발급이 가능해야 한다. 구청은 ▲비자발급비 1인 500만원(우선선발은 비자발급비 포함 최대 720만원) ▲영문이력서 작성ㆍ인터뷰 등 역량강화교육 제공 ▲해외 기업 일자리 매칭 지원(직무ㆍ전공 고려) ▲비자발급 절차 지원 및 현지 체류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단, 항공료 및 보험료(우선선발은 구 일부 지원), 대사관 인터뷰, 현지 체류비용 등은 참가자가 부담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면접진단 서비스를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진단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고, 실제 기업 채용현장과 유사한 방식으로 인공지능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 시스템은 청년 구직자들이 보다 빠르고 완성도 있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직자가 MBTI(성격유형검사)성향, 전공, 인턴, 자격증, 실습경험, 특기, 자기소개서 주제 등을 입력하면 챗GPT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해 준다. 또한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인공지능이 분석 및 진단해준다. 분석항목은 ▲완성도 ▲항목 적합성 ▲우수역량 ▲내용의 입력 등 4가지 항목이다. 이 서비스는 청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북구청년일자리센터 방문 신청 또는 강북청년창업마루 홈페이지 신청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자신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직업을 개척하는 커리어 노마드족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9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33.3%, 30대가 30.3% 등으로 나왔으며, 40대는 27.3%가 나왔다. 한편, 설문 직장인 중 59.4%가 ‘커리어 노마드족’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최근 신입사원 직장 적응을 지원하고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약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시, 강북구 등을 비롯, 강북청년창업마루, 하이서울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마이온컴퍼니 등이 참석했다. 강북구 외에도 중구, 강서구 등 총 7개 자치구가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강북구청은 우선 청년친화기업 대상으로 직장 적응 조직문화 교육인 ‘넛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강북청년창업마루 보육기업 20개사 등 청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 임직원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선진사례, 청년 성장을 위한 비전, 청년층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또한 신입사원 대상 직장 적응 교육인 ‘징검다리’ 프로그램도 있다. 소통, 주인의식, 책임감, 멘토링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와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훈련은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이다. 고부가가치 및 미래 유망 직종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및 산업체 맞춤형 여성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가 있다. 이번에는 ▲생성형AI, 빅데이터 기반 문화콘텐츠(광고마케팅) 기획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지식재산(IP-R&D) 전략 사무원 ▲E-book 퍼블리싱 창업과정등 5개 과정에서 과정별 교육생 20명씩을 모집한다. ‘생성형AI, 빅데이터 기반 문화콘텐츠(광고마케팅) 기획’은 문화콘텐츠ㆍ광고마케팅 분야 신규 강좌로, 여성 구직자에게 문화콘텐츠 이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트렌드 분석, AI를 활용한 광고마케팅 콘텐츠 기획 등을 가르친다. 교육은 취ㆍ창업 의지가 있는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훈련 수료 후에는 센터에서 취업 상담 등 지원도 해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개발 의욕을 고취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이들은 구청 청년정책팀에 방문제출하거나 이메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매달 25일 문자로 선정자가 개별통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