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이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어학ㆍ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접수를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자체사업을 추진하는 성남시를 제외한 30개 시군이 참여한다.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실비 지원하며, 개인당 30만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 거주하는 청년이다. 지원 연도 기준 청년연령에 맞아야 한다.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응시료는 응시 당시 미취업, 수강료는 수강 시작일부터 완료일까지만 미취업이면 된다.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한다. 도청은 응시료의 경우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총 909종을 지원한다.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수강료는 응시료 지원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학원법에 따른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또는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에서 수강하는 경우에 한하며, 1종 특수면허는 시도경찰청에 등록ㆍ지정된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25일 화성시 꿈마루에서 ‘여성취창업지원 라운드테이블’ 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가 여성 취ㆍ창업 활성화를 위해 화성, 오산 지역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경기경영자총협회,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여성새일센터, 오산여성새일센터, 화성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한신대학교ㆍ협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 이들 기관은 기관별 올해 여성 취ㆍ창업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박윤정 센터장은 “저출생과 여성 일자리, 이 두가지는 함께 고민되어야하는 부분으로, 지역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23년에 구성된 라운드테이블을 정례화하고 지역 내 기관과 협업으로 창업(예비)자에게 맞는 직업교육 및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여성 취ㆍ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강화, 기업 대상 일ㆍ생활균형문화 확산, 워킹맘ㆍ대디 워라밸 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구민을 위해 연령별ㆍ대상별ㆍ분야별ㆍ업종별로 6000여 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안내 책자를 500부를 발간한다. 50쪽 분량의 이 책자는 구청 일자리 관련 시설, 공공일자리, 취업 지원, 직업능력 개발훈련, 취업역량 강화, 창업지원,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 등 8개 분야별 정보가 있다. 그 중에서 공공일자리 분야는 구에서 모집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 내용, 모집인원, 근로기간, 근로조건, 자격조건 및 문의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취업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퇴직 교사 방과 후 교실, 청년도전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 창업지원 분야에서는 캠퍼스타운사업, 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려 있다. 구청은 이번에 책 500부를 발간, 구청, 동주민센터 민원실, 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관내 여러 일자리 지원시설에 배부한다.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미아동 덕릉로28길에 청년일자리센터와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구는 청년들과 1인가구들의 지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들 시설을 꾸렸다. 약 174㎡ 규모의 시설로 작년 6월부터 내부 공사를 진행해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했다. 이후 3개월 시범운영 뒤 이번에 정식 개소하는 것이다.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는 취업상담, 취업지원, 취업준비 공간 제공 등 취업 및 이직 준비 중인 청년들을 위한 특화공간이다. ▲1:1 진로 및 취업상담 ▲성격유형검사(MBTI 검사)를 통한 진로탐색 ▲홀랜드 직업선호도 검사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면접진단 등이 가능하다. 자율 스터디공간과 힐링쉼터도 있다.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1인가구의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을 활성화하며 상담, 교육?여가문화 프로그램 등 1인가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이달 30일 등나무근린공원에서 <2024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 행사는 ▲채용존 ▲유관기관존 ▲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역을 나누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채용존은 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바디프랜드,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 41곳이 참여한다. 연령 및 직무 등 구직자별 특성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형 면접’이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노원일자리상담센터, 청년일자리센터, 서울북부고용복지+센터, 인덕대학교 일자리센터, 서울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등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 19곳도 참여한다. 체험존은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AR/VR 직업체험, 노원메이커스원 3D 프린터 및 펜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기업과 인재들이 만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들은 현 직장 재직 중 이직을 준비하는 이른바 ‘환승 이직’을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853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이직 유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7%가 환승 이직을 선택했다. 나머지 31.3%의 직장인들은 휴식 후, 다시 구직하는 하는 갭이어 이직을 선호한다고 한다. 환승 이직을 선호한다고 답한 이들은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해당 이직 유형을 선택한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환승 이직을 선호한다고 답한 직장인 중 45.1%가 ‘생활비 마련 등 경제적 여건 때문에 오래 쉴 수가 없어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기업들이 인력 채용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직장인들이 퇴사 후 휴식 기간을 갖기보다 바로 이직할 곳을 찾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방학로6길에 ‘도봉구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공간은 산돌 마을활력소로 이용되던 공간을 올해 1월 기능 전환을 진행해 만들어졌다. 소상공인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것이다. 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 총 265.2㎡ 규모다. 이곳에서는 소상공인 창업지원부터 제품 홍보 및 경쟁력 강화까지 경영단계별 종합 지원이 가능하다. 1층에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전시관이 있으며, 지역 내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 50여종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건물 2층에는 소상공인과 상인들이 스마트혁신지원단 등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같은 층에 소상공인ㆍ전통시장 매니저를 위한 사무공간과 소상공인ㆍ상인들의 거점 공간도 있다. 지하 1층에는 요식업 창업 인큐베이팅랩이 있어, 요식업 예비창업자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다음달 8일 지역 예비 여성창업자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창창한 중부마켓’을 연다. 최근 센터에 따르면, 이 행사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여성창업자들이 지역에 창업 제품을 알리며, 본격적인 지역 경제활동에 나아갈 디딤돌이 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중부여성발전센터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예비 여성창업자 3팀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쥬얼리, 토탈 악세서리&패브릭 소품, 향수 및 디퓨저, 퀼트소품 및 브로치, 가방 등 다채로운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행사에는 센터의 직업교육훈련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상담부스도 있다. 박성아 센터장은 “앞으로도 취ㆍ창업의 기회가 필요한 경력단절 여성, 예비 여성창업자를 발굴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취ㆍ창업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청이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올해도 스터디카페 이용권 비용을 지원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 사업을 진행한다. 구 전체 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 층을 향한 일자리정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청년이 지역 내 스터디카페 이나 독서실 이용권을 구매한 후,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추후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노원사랑상품권(서울페이)을 환급해주는 방식이다. 150시간 상당의 이용권 비용으로 최대 16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받았더라도 올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사람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4~2005년생)의 미취업 청년 1000명이다. 대학교(원) 재학생 및 휴학생,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군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복무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11월 29일까지 선착순이다.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해야 하며, 증빙자료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졸업증명서(최종학력) ▲지역 내 스터디카페/독서실 결제 영수증을 내야 한다. 모든 자료는 신청일 기준 2주 이내 발급분만 인정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지난 22일 ‘도봉청년 해외인턴십’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해외취업알선 전문기관과 연계, 도봉구 19세~45세 청년이 미국 내 기업체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취업처 알선부터 J1 비자발급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일반선발 6명, 우선선발 1명 총 7명을 선발한다. 이번 설명회는 참가자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사업 참여자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향후 참여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다. 행사에는 서류 합격자 23명과 가족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3시간 가량 진행됐다. 구청은 향후 사업설명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29일 최종 해외인턴십 참여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8월부터 해외 인턴을 할 전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잡코리아가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직장분쟁 다루는 방법’에 관한 웨비나를 연다. 웨비나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는 방식으로,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실제 직장 내 분쟁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법들을 제시해주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행사에서는 ▲인간관계 문제 ▲은밀한 괴롭힘 ▲불명확한 업무 범위 등에 대한 기업의 대처 방법들을 알려준다. 강사는 노동사건 전문 안순사 변호사가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생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13일이며, 알바생 10명 중 7명이 알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알바몬이 최근 2040 알바 구직자 184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다. 조사결과, 응답자들은 새로운 알바를 구하기까지 평균 13일 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알바 구직자 10명중 7명이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이 어렵다고 답했고 연령이 높을수록 응답 비중이 높았다. 20대 알바 구직자의 68.5%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30대 70.1%, 40대 71.4% 등으로 올라간 것이다. 알바 구직자들의 애로사항으로는 ‘일자리는 많지만 나에게 맞는 알바 찾기가 어렵다(56.7%)’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15일까지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이번 행정인턴은 공직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공공기관의 실무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총 6명을 선발하며, 청년의 다양한 전공과 관심 직종을 고려해 행정인턴 참여자를 채용한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선발된 행정인턴은 6개월간 은평한문화박물관을 비롯한 5개 근무처에 배치되며 행정 사무를 담당한다. 근무는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로, 급여는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인 일급 6만 8620원 수준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년들이 공직 사회와 구정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정인턴 경험을 통해 우리 구의 젊은 인재들이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경력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구로구청이 진행하는 ‘2024년 G밸리 기업 4차산업 혁신기술 지원사업’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4차산업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G밸리 소재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구청은 이들 기업의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판로개척, 매출 확대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작년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상시형 불법촬영 자동 탐지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카메라의 영상분석을 통한 전용주차구역 통합관리 시스템, 구로 탄소중립 걷기 전용 애플리케이션 제작 등 3개 기술이 선정됐으며, 실제 구정에 적용되기도 했다. 추청은 올해 총 1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선정 기술 건수는 기술 비용 규모에 따라 결정되며, 지원 대상 기업에 선정되면 구가 기술을 구매해 행정에 접목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6일까지 기술제안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청은 기술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 후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기술수요조사를 실시, 문제 해결이 필요한 현안과 기술을 연결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갭이어’ 사업이 4월 1~26일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최근 도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 880명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최대 500만 원 이상 프로젝트 지원금, 멘토링ㆍ교육, 취ㆍ창업 프로그램 연계 등이 특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4월 1일) 19~39세 청년(1984~2005년생)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 병역의무 수료자는 군 복무 기간만큼 신청연령이 연장된다. 군대를 다녀온 남성은 1982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갭이어 사업은 5월 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프로젝트 지원금도 올해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팀당 최대 300만 원 내외 추가 지원금도 있다. 이들의 프로젝트의 범위는 디저트 개발, 신재생 에너지 교육, 언어발달 콘텐츠 제작, 도서 출판, 웹진 발행, 업사이클링, 전통예술 아카이브 제작 등 다양하다. 경기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5월 말 참여 대상자를 발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