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상시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바탕으로 관내 역사문화자원을 탐방할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국립4ㆍ19민주묘지, 근현대사기념관, 순국선열 묘역 등 강북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해 탐방할 수 있는 내용이다. 총 3개 코스가 있다. 1코스는 독립운동의 열망을 품은 순례길로, 솔밭공원~이준 열사 묘소~광복군 합동묘소 등으로 이어진다. 민주화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2코스는 근현대사기념관~국립4ㆍ19민주묘지 구간이다. 우이동 만남의 광장~봉황각~소나무 숲길 등으로 이어지는 생태 중심의 3코스도 있다. 한 코스당 2시간 30분 내외 걸린다. 탐방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총 2회 열린다. 3인 이상 예약시 진행되며,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무료 예약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 정릉2동 주민자치회가 정릉동 관내 초등학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글쓰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자랑하고 싶은 우리 선생님의 매력 자랑,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 선생님과의 즐거운 추억, 선생님과 관련된 행복한 내용 등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장르는 생활수기, 수필, 편지, 시 등이며 원고량은 자유다. 원고지는 주민자치회에서 받아갈 수 있다. 대상 1명 등 총 20명을 시상한다. 접수는 25일까지. 사진은 정릉2동 주민자치회에서 배부하는 원고지의 모습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29일까지 청년축제 기획단을 모집한다. 이 활동은 올 가을 구청이 진행하는 제2회 강북구 청년축제를 기획하는 역할이다. 작년 첫 대회에서 구청은 지역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축제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청년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단을 운영한다. 기획단원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에서 활동 중인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10명 모집하며, 축제 기획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월 1~2회 회의가 있고 ▲축제 주제 및 슬로건 선정 ▲콘텐츠 발굴과 홍보 활동 ▲행사 당일 운영 스태프 등 실무 전반을 맡는다. 참석 수당과 자원봉사 시간 인정 등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4회 관악별빛사생대회가 참가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대회는 관악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대회는 다음달 3일 관악구 별빛내린천 수변에서 열리며, 초등 6학년 이하 어린이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접수가 있고, 마감시 장내 현장 접수도 있다. 주최 측은 대상, 금상 등 총 30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은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또 수상작은 별도 전시한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는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며, 자신감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청소년참여예산제 아이디어를 다음달 13일까지 받는다. 이 제도는 구정에서 청소년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자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예산을 지역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내용이다. ▲문화ㆍ예술 ▲교육ㆍ진로 ▲인권ㆍ안전 ▲기후ㆍ환경 ▲건강ㆍ스포츠 등 5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받는다. 이번 예산의 규모는 1억5000만원이다. 분야별로는 청소년 시설개선사업 관련은 최대 2000만 원, 청소년 프로그램사업 관련은 최대 500만 원까지다. 단, 행사성 사업, 자산취득성 사업, 중복사업 등은 제외다. 아이디어는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24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제안신청서 작성 후 접수처인 지역 내 구립 청소년시설 또는 지역아동센터의 사전검토를 거쳐 접수기관으로 제출한다. 작년에는 총 61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중 3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대한 예산은 1억 5000만원이 편성돼 올해 추진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 청운문학도서관이 <TV쇼 진품명품> 20년차 감정위원 김영복 선생을 초청해 고미술에 대한 강연을 연다. 최근 종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강연은 고미술 명작 80개를 독특한 관점으로 예술, 역사,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내용이다. 이달 25일 오후 7시 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성인 35명이 참석 가능하다. 강연 주제도서는 김 감정위원은 ‘옛것에 혹하다’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경력단절 성인의 사회 재진입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동화구연지도사 고급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교육생들이 전문적인 동화구연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실무 교육을 중점적으로 준비, 수료 후 바로 현장에서 활동이 가능한 수준의 실전형 역량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이달 25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월 2회 금요일에 진행되며, 총 6회차 과정으로 구성된다. 회차당 3시간 동안 동화구연 이론과 실기 교육이 병행된다. 모집 대상은 동화구연 유경험자 또는 관련 과정을 수료한 시민이다. 접수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 구청 발표에 따르면, 북서울꿈의숲에서 이날 행사가 진행된다. 퍼레이드, 무대공연, 어린이 놀이기구, 에어바운스 등이 있다. 행사에서는 또 강북문화재단 소년소녀합창단, 성신여대 치어리딩플레어,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 쇼, 뮤지컬 갈라쇼, 버블&벌룬쇼, 마술쇼, 댄스공연 등의 공연이 진행 예정이다. 놀이기구로는 어린이 바이킹(2대), 꼬마기차, 로프 정글 탐험, 레이싱 등이 준비된다. 어린이들이 1000원의 자유이용권으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다. 에어바운스(방방)도 6가지 준비되며, VR과 만들기 체험도 있다. 하지만 주차공간이 적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정준 학생기자
공간 디자인의 인사이트를 전하는 ‘디자인살롱 서울 2025’ 컨퍼런스가 다음달 8~9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컨퍼런스는 ‘불확실성의 시대, 브랜드 성공 전략 & 팬덤을 구축하는 리테일 공간 디자인’을 주제로 12인의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리테일 공간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 사례를 살펴보는 내용이다. 첫날 강연에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권정윤 연구위원이 ‘대한민국 2030 여성의 리얼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노페이크마케팅 권오정 대표가 ‘마케팅 과열의 시대, 크리에이티브 전략 기획의 힘’ 강연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팬덤을 형성하는 리테일 공간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와 사례 분석을 통해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할 수 있는 공간 디자인에 대한 강연이 있다. 임대선 이스턴에디션 대표가 ‘한국 미의식을 세계로 전달하는 이스턴에디션의 접근법’을 전한다. 또 교촌, 커스텀멜로우 등 유수의 브랜드 공간을 구성한 스튜디오 김거실 김용철 대표가 준비한 ‘공간이 말을 걸다: 브랜드를 공간에 입히는 기술’ 강연도 눈길을 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가 이달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자신감을 키우는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다. 올해 26회로 이번 대회는 창신아트홀에서 열린다. 관내 학교 재학 어린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서울맹학교 등 특수학교 학생도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의미를 더한다. 구청은 18일까지 영상 등 서류 접수를 한다. 이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정하고, 본선은 다음달 16일 진행한다. 구청은 “어린이들이 그간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라며 “다음달 개최하는 본선 동요축제 무대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최근 번동에 있는 ‘강북 스마트팜 센터’를 공식 개관했다. 이 곳은 지상 3층 연면적 650㎡ 규모로 꾸려진 복합형 도심농업 공간이다. 구체적으로 층별로 ▲1층 체험재배실(아쿠아포닉스, 엽채류)ㆍ직판장 ▲2층 딸기 전문재배실ㆍ교육장 ▲3층 엽채류 전문재배실 등으로 꾸며졌다. 센터는 구민에게 스마트팜 재배 체험 및 교육, 자체 생산 작물 판매 등을 진행한다. 다음달부터는 관내 청년 창업자를 위한 푸드트럭 운영, 대형마트ㆍ콘도ㆍ우수 음식점 납품 등이 진행된다. 또 센터는 강북청년창업마루와 협업해, 푸드트럭에서 스마트팜 작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창업 준비의 장을 연다. 센터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체험프로그램은 예약을 해야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50플러스센터가 40대 직업 전환 준비 시민을 대상으로 직업 캠프 실전 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노원구 등에 따르면, 이 교육은 직업 전환을 준비하는 40대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수료 후 취업 및 활동을 연계ㆍ지원하는 내용이다. 1976~1985년 출생한 서울시민이 대상이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뒤 접수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YWCA가 다음달 24일 오전 남산에서 시민걷기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남산공원을 중심으로 백범광장과 북측순환로 등에서 자연을 느끼며 걷고 또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다. 참가는 서울YWCA 회원 및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남산순환로 걷기, 체험부스, 폐회식 등이 있다. 상의 흰색, 하의 청색 또는 검정색 착용을 해야 한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5000원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던킨이 농심이 유통하는 글로벌 소다 음료 웰치스와 손잡고 로우슈거(저당) 쿨라타 2종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메뉴들은 △웰치스 포도 쿨라타 로우슈거 △웰치스 체리 쿨라타 로우슈거 등 2가지다. 웰치스 그레이프와 체리스트로베리 플레이버를 활용해 당 함량과 칼로리를 기존 웰치스 크러시 제품 대비 낮췄다고 한다. 이들 쿨라타는 웰치스 포도 베이스, 웰치스 딸기 베이스를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맛 음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탄산이 없어 목넘김이 부드럽다. 회사 측은 “많은 소비자에게 친숙한 ‘웰치스’를 트렌디한 던킨 쿨라타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청이 스피치, 노션 포트폴리오, 실무 엑셀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은 ▲스피치 101 ▲노션(Notion)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실무엑셀101 등 총 3가지다. 스피치 101은 취업준비청년의 말하기 역량을 키우며, 이민하 아나운서가 강사로 나선다. ‘말하기의 3요소’, ‘아나운서처럼 또렷하고 신뢰감 있게 말하기’, ‘강약이 있는 전달력 좋은 말하기’, ‘말만큼 중요한 비언어, 설득하는 말하기’ 총 4회차다. 노션(Notion)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교육은 마케팅ㆍ디자인ㆍ개발자 등의 직무를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노션 전문가 노슈니(오수인) 강사가 노션 사용법, 경력 정리하기, 포트폴리오 작성법을 가르친다. 대상은 포트폴리오 활용직무를 준비 중인 청년 16명으로 노트북을 챙겨야 한다. 실무엑셀 101은 엑셀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초년생들이 실무에서 활용되는 엑셀 기본 기능을 배우는 내용이다. 이재형 강사가 교육에 나선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