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독서논술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전국 회원 대상 논술 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초3~중3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학년별로 지정된 필독서를 읽고 주어진 주제에 대한 논술문을 작성 제출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7월 30일 수상자를 결정한다. 본선 진출자에게 상장이 주어지며, 대상 20만원 등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품권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이달 14일까지 입주기업을 3곳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작년 5월 문을 연 도봉구 청년창업센터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체계적인 창업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27곳의 청년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 자격은 19세~45세 청년으로 예비창업자(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가능자) 이거나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분야는 첨단 미래 산업 분야(인공지능, 로봇, 바이오헬스 등), 창조산업 분야(확장현실, 영상, 1인미디어, 웹툰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 분야(문화, 디자인, 환경 등) 등이다. 센터 측은 선발된 기업에 최대 2년간 사무공간과 스마트 회의실, 촬영 스튜디오 등을 지원한다. 센터는 또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직접 지원금 등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중화문학도서관이 문학작품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설가 김홍 작가를 상주작가로 맞이하게 됐다. 최근 도서관에 따르면, 김 작가는 김홍 작가는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어쨌든 하루하루」로 등단한 이후, 「엉엉」, 「여기서 울지 마세요」 등 작품을 발표해왔다. 또 장편소설 「프라이스 킹 배치 크라우더」으로 2023년 제 29회 문학동네소설상을 받았다. 김 작가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올해 5~11월 도서관에 상주하며 창작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중랑구민을 위해 ▲고전으로 만나는 나 ▲우리끼리 장르 워크샵 ▲메일링 서비스 ▲작가 참여형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담당한다. 조민구 중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이 문학을 나누는 플랫폼으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문학을 통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랑구립정보도서관, 중랑상봉도서관도 이 프로그램에 2021~2023년 참여한바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 정릉동 아리랑시장 내에 정릉2동 주민자치회의 역사 및 다도체험 '안녕, 역사야'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이 활동은 정릉2동 관내 초등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전문 해설자와 함께 정릉의 이야기를 접하고 다도체험을 하는 내용이다. 정릉 유적지에서 활동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의 모습. 사자 동상의 힘찬 모습이 어린이들에게 반갑게 다가온다. 이날 많은 어린이들은 사자와 호랑이, 코끼리 등 동물을 만나는 것은 물론 놀이기구를 즐기기도 했다. 바이킹 등 인기 놀이기구에는 탑승객이 몰려 1시간 가까이 줄을 서기도 했다.
비도 어린이들의 놀이 열기를 막을 수는 없었다. 지난 3일 성북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어린이 친구 성북페스티벌’은 인산인해였다. 우먼스플라워 취재진 역시 현장을 찾았다. 어린이들은 1000원을 내고 자유이용권 팔찌를 받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페스티벌은 크게 공연존, 먹거리존, 체험부스존, 놀이존 등으로 꾸려졌다. 부스는 성북구 관내 기관들이 꾸렸다.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컬러놀이터를,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성교육 퀴즈와 간식 이벤트를 했다. 또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역아동센터 알림 부스를, 성북구드림스타트는 타임캡슐 편지쓰기를 진행했다. 그 외에 월곡청소년센터의 오락실,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레이저사격 체험,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음키링 만들기를 진행했다. 청소년놀터는 놀이큐레이터 부스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솜사탕과 달고나 등 먹거리도 있었다. 달고나는 인기가 많아 조기 마감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노원구가족센터가 이달 18일, 25일 등 2주 동안 서울생활영역권(거주지, 직장 및 학교 소재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행복한 커플 대화법’, ‘우리 결혼 설계하기와 재무관리’, ‘신혼집 길잡이 : 주거정책 교육’을 주제로 꾸려진다. 또 교육 수료자 중 우수 참여자 3커플에게 예비부부의 갈등 관리와 긍정적 소통 향상을 위해 1:1 맞춤형 관계 코칭을 제공한다. 이번 예비부부교실은 오는 5월 16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청소년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 2025 꿈의 극단 관악 ‘우리가 영웅’ 단원을 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악구 지역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중1~고3 대상으로 2006~2012년생이다. 교육비는 무료로, 극단에서는 극단 ‘죽도록 달린다‘ 및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여 교육 전문성을 높인다. 또 연극 ‘오이디푸스’, 음악극 ‘악녀, 메디아에 대한 오해’,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등을 연출했던 서재형 연출가가 총괄한다. 뮤지컬 ‘영웅’, ‘왕세자 실종사건’, ‘윤동주 달을 쏘다’ 등으로 유명한 한아름 작가를 필두로 국내 정상급 전문가 특강이 준비돼 있다. 교육은 연말까지 8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관악아트홀 연습실 ‘스튜디오G’에서 진행하며, 단원은 정규 수업 및 리허설ㆍ정기공연에 필수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보호자 동의가 필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국내 대표 수목원인 아침고요수목원이 이달 25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봄꽃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수목원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튤립, 철쭉, 매화, 등나무를 포함한 다채로운 봄꽃들이 전시된다. 또 매일 플리마켓이 진행되며, ‘마술ㆍ비눗방울ㆍ풍선 공연’이 5월 4일~6일, 5월 10일~11일 약 2주간 예정돼 있다. 하지만 우천시 취소나 연기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원내 클래스하우스에서 ‘가드닝 클래스’가 있다. 작은 유리병 안을 식물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채워 나만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보는 유료 체험이다. 또 수목원은 방문 인증샷 이벤트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이브자리가 천연 나무소재의 청량감을 살린 여름 침구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레전드’와 ‘알레아’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섬유인 텐셀모달을 바탕으로 60수 모달아사 원단으로 만들었다. 부드럽고 흡습성이 우수한 소재의 특장점을 극대화한 침구로, 열을 흡수하는 특성의 자일리톨을 원단 표면에 처리하는 ‘아토쿨’ 가공을 진행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설빙이 새 빙수 메뉴인 자망코설빙을 출시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메뉴는 애플망고에 자몽과 코코넛 펄 등을 곁드렸다. 청량감 있는 상큼한 맛으로, 취향에 따라 코코넛 펄을 토핑할 수 있도록 별도 제공된다. 이 제품은 기존 인기 품목인 망고설빙을 새롭게 변화한 메뉴다. 회사는 또 애플망고를 듬뿍 넣은 ‘애플망고스무디’도 출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부간선도로 성수방면에 도봉구로 빠지는 진출 램프가 추가 개설됐다. 최근 도봉구청에 따르면, 이번에 동부간선도로(성수방면)~도봉역 방향 진출 램프가 개설됐다. 진출 램프에서 도봉역 방향으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노원교 1개 차로도 추가로 건설됐다. 이번 램프는 1일부터 개통한다. 이로 인해 경기 북부에서 도봉구로 빠지기 위해 상계교까지 내려와야 했던 운전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 출퇴근 시간 상계교 교차로에 집중됐던 교통량이 분산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동작취업지원센터가 6월 19일과 20일 오후 2~4시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구직클리닉 무료교육을 진행한다. 이틀 중 하루만 신청하면 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교육은 ‘다시 시작하는 나의 일자리’를 주제로 취업트렌드, 고용환경 변화 이해, 60세 이상 일자리 정보 탐색, 재취업을 위한 역량강화 전략 등을 다룬다. 교육비는 없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 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센터는 노량진로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반려마루 화성이 반려동물 교감활동을 5월부터 운영한다. 경기도 내 초등학교, 복지관, 교육기관, 개인 등에서 신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어린이들이 반려동물에게 책을 읽어주는 동물 매개 독서 활동 ‘리딩2독&캣(Reading to dog&cat)’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어린이들이 반려동물 앞에서 책을 읽으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이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활발히 운영된다고 한다. 또 동물 교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수교육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참가자 특성에 맞춰 전문 훈련사와 반려견이 함께 활동을 하는 방식이다. 월 1~2회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또 직업 체험활동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반려동물 관련 직업에 대한 소개 와 이해를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갖도록 하는 교육도 있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아이들이 반려동물과 눈을 맞추며 책을 읽는 모습은 그 자체로 정서가 안정되고 생명 존중 교육이 된다”며 “이번 동물교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도, 반려문화도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진행하는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은 6월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가족 단위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5월부터 모집에 들어간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봉사단은 가족봉사단은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교육적 가치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 대상은 초등 이상 자녀가 있는 2인 이상 가족으로 이번에 30가족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회차당 봉사활동 2시간이 인정된다. 6월 21일 북한산 순례길 발대식 및 줍깅 활동을 시작으로 4회차 장정에 들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