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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어린이집 순회 환경인형극 공연

강북구청이 환경인형극 ‘숲속지킴이 토순이와 거북이’를 관내 어린이집에서 순회공연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 등을 알려주기 위한 취지다. 연령이 낮아 단체관람을 위한 이동이 힘든 어린이집들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작년에는 어린이집 5곳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올해는 15곳으로 확대됐다. 올해 인형극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인형극 ‘숲속 지킴이 토순이와 거북이’는 무지개 숲속을 지키려는 토순이와 거북이가 환경사랑 달리기 대회에 초청받지 못해 심술이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고 불태워 숲속을 쓰레기산으로 만들려는 호랑이와 겨루는 내용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