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의 인디음악 공연 시리즈 월간관악이 29일 펼쳐진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작은따옴표’, ‘극장 작당모의’, ‘사운드마인드’, ‘콜링아트센터’, ‘우드스탁 LP 뮤직바’ 등 5곳에서 이번 행사가 열린다. 이 중에서 신림동 순대타운 인근에 있는 우드스탁 뮤직바는 1950년대부터 음악애호가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석찬 DJ가 곡을 선정해 디제일을 한다. 또 인디펍 ‘사운드마인드’에는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가 공연을 나선다.
재단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월요일마다 공연을 이어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