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 개관 1주년을 맞아 대학 연합 전시회 ‘다다닭’을 연다.
25일 회사 측에 따르면, 굽네 플레이타운은 홍대 앞 잔다리로에 있다. 이곳 4층에는 굽네 갤러리가 설치돼 지난 한 해 19회에 걸쳐 총 244명의 아티스트 작품이 전시됐다.
갤러리에서는 또 지난 1년 동안 굽네와 MOU를 체결한 홍익대 미술대학,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생 등 여러 아티스트의 미술 전시가 진행됐다. 현재 굽네 갤러리의 전시일정은 2025년 1월까지 전시 예약이 꽉 찼다.
이번 다다닭 전시는 닭을 주제로 한 도예 전공생들의 참신하고 발랄한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국내 8개 대학 도예과 학부생 207명이 참여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며, 단국대, 동덕여대, 부산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홍익대, 한국전통문화대 학생들이 전시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