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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키즈카페 도봉구 1호점 오픈

도봉구청이 서울형 키즈카페를 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22일 서울형 키즈카페 도봉2동점를 개관했다.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된 뒤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계절,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만든 공공형 실내놀이터다. 이 시설은 폐원한 어린이집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카페 내부에는 도봉산을 모티브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는 클라이밍, 그물오르기 등 다양한 신체 놀이기구 등을 배치해 도봉구만의 특화된 테마 놀이공간이 꾸려졌다. 또 시설에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돌봄요원과 시설안전관리요원이 있다. 

 

시설은 보호자 동반 미취학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2시간 1회 기준 영유아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놀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2000원이 추가된다. 1월 말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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