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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연말 특별 프로그램 홈커밍데이 진행

푸른나무재단 위드위센터가 그동안 센터를 이용한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연말 홈커밍데이인 ‘샤이닝데이’를 진행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하여 만든 작품 및 프로그램들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활동과 카페운영, 전시 등이 있었다. 이날 일일카페와 플리마켓에서 모인 금액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해 기부된다. 
 
센터 측은 “이번 연말 특별프로그램을 통해서 위드위센터를 이용했던 대상자와 보호자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위드위센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드위센터는 푸른나무재단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기관’이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회복을 위해 일시보호, 상담, 학습진로, 체험, 맞춤형지원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이용 학생은 학교장 추천서 제출하에 출석이 인정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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