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족센터가 지난달 종료한 ‘취업, 꿈에 두드림’ 사업은 결혼이민자 대상 취업역량강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4~11월 총 91회에 걸쳐 진행됐다. 541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취업지원 기관을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결혼이민자의 실제적인 취업 실현을 위해 ‘취업기초소양교육→취업역량강화교육(자격과정)→취업심화활동지원(동아리)→일경험연계→취업전문기관연계’ 등 단계별 지원을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7명이 취업했다.
센터 측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