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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 예방 ‘고백콘서트’ 열어

푸른나무재단이 지난 27일 노원구 소재 염광고에서 학생 4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소통을 위한 고백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이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고백엽서’를 통해 표현하고,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홍보대사인 래퍼 아웃사이더가 학창 시절 어려움을 극복했던 이야기와 함께 ‘친구에게 진솔한 너의 모습을 보여줘’라는 용기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또 학생들은 가족, 친구, 선생님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성한 ‘고백엽서’를 함께 공유했다. 객석에서 이야기를 들은 학생들은 발표학생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무대 위로 담임 교사가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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