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강북창업지원센터 자유석형 공유사무공간에 입주할 기업 8곳을 11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강북구 노해로23길 소재 강북청년창업마루에 있다. 작년 4월 조성된 이 공간은 창업자들의 초기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강북창업지원센터 사무실 공간을 무상으로 빌려주고 있다.
입주 자격은 모집대상은 15세 이상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서울시(강북구민 우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다. 11일까지 입주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청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기한은 2023년 12월 31일까지지만, 1년 단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우먼스프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