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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중독당사자의 회복과 인권을 말하다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가 이달 31일 오후 3시 명동 가톨릭회관7층에서 ’중독당사자의 회복과 인권을 말하다‘ 라는 주제로 개소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센터는 올해 3월 설립됐으며, 중독회복자가 중독자를 도와 자립을 돕고, 중독자의 회복 지원과 권익 대변을 위한 목적이 있다. 센터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 연 3억원을 한국중독시설협의체에 지원하면서 설립됐다. 또한 센터는 중독당사자 활동가를 양성해, 자신의 회복 뿐 아니라 중독자와 가족의 회복을 돕는 한편, 중독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왜곡된 인식의 변화 및 예방사업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익명의 약물중독자모임, 단도박모임 등의 대표들과 전문가, 정치인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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