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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돋보기] 성북구 소상공인 대출

성북구청이 우리은행과 함께 성북구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대출을 진행한다. 대출 규모는 187억5000만원이며, 1인당 대출 한도는 기보증 포함 최대 7000만원 이내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우리은행을 통해 이달 15일부터 소상공인 대출을 접수받고 있다. 대상은 성북구 소재 소상공인으로, 1인 대표 개인사업자다. 성북구 사업자등록 3개월 이상 업력 및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이라는 조건이 있다. 하지만 최근 1년 이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 발행하여 대출잔액이 남아 있는 개인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이 외에 법인 및 공동대표 사업장은 서울신용보증재단(성북지점)으로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대출 조건은 연 3.47% 변동금리(5월 2일 기준)이며, 1년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보증료는 신규 기준 연 0.8%, 추가 대출 연 1%를 대출 신규 실행시 선납해야 한다. 
 
접수는 성북구청 지역경제과 접수처에서 받는다.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또는 1개월 이내 발급한 사업자등록증명원), 사업장 임차계약서 사본(자가인 경우 생략 가능), 거주지 임차계약서 사본(자가인 경우 생략 가능), 소득금액증명원(최근년도 신고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최근 3개년분),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인적사항 변동 여부 포함), 납세증명원(국세, 지방세), 금융거래확인서(대출금 1000만원 이상 해당 금융기관, 제1금융권은 생략 가능)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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