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이 진행하는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 지역상권활성화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중장년 새출발 퇴직자 등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내용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자금 안내 ▶재무(대출 등) 관련 컨설팅 제공 ▶ 노무, 세무 관련 상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한 홍보효과 향상 등이다.
비용은 없으며 사업수행기관 상상우리에 이메일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 일정을 전화로 협의한 뒤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