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가족센터가 5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하는 2025 남성양육자 대상 맞돌봄 프로젝트 ‘아빠와 좋은 날!’ 프로그램은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교육은 아버지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여 양육 참여도를 높이고, 자녀와 정서적 유대관계 증진을 목표로 하는 내용이다. 교육은 8~13세 학령기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5월은 서로 존중-경청하기, 6월은 자녀행동 수용성 증진, 7월은 공동양육 놀이방법 등을 진행한다. 수어로 수신호 만들기, 보드게임을 활용한 협력 활동 및 스토리텔링, 감정 얼굴 콜라주, 가족 보드게임 운동회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인 가족 보드게임 운동회는 가족과 함께 참석해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