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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58년 개띠 위한 복지 설명회 열어

노원구청이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만 65세가 된 1958년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혜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이번에 어르신 복지 대상에 진입하는 58년생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부와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상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장이 ‘바람직한 노년 아름다운 선배시민’이라는 제목으로 노년의 사회참여에 대해 다뤘다. 
 
이어서 탁흥준 노원구 어르신복지과장이 국가와 지자체가 실시하고 있는 각종 복지 서비스의 내용과 신청방법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구청은 어르신 복지 정책 및 혜택을 한 권에 정리한 책자를 배부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58년생 새내기 어르신들을 위해 설명회를 준비하다 보니 호응이 너무 뜨거워 전체 어르신들로 대상으로 확대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제도가 있음에도 이를 몰라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사업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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